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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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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13:42: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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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칼럼 :  가정의 분열과 개인의 심리적 고통]]></title>
			<dc:creator><![CDATA[councelingc]]></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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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h1&gt;&lt;a href=&quot;https://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602/ca5833ca9096fd6228162b74b876e17f.jpg&quot; alt=&quot;olivet couple (1).jpg&quot; style=&quot;&quot; /&gt;&lt;/a&gt;&lt;/h1&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
&lt;p&gt;&nbsp;&lt;/p&gt;
&lt;/p&gt;

&lt;p&gt;&nbsp;&lt;/p&gt;

&lt;h1&gt;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 칼럼 / 가정의 분열과 개인의 심리적 고통&lt;/h1&gt;

&lt;h2&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lt;/h2&gt;

&lt;h3&gt;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한 가장의 부부갈등&lt;br /&gt;
&nbsp;&lt;/h3&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안녕하세요 올리벳 크리스천부부대학입니다.&nbsp; 부부의 갈등은 대개 부부의 불균형이나 대화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있다. 이런 문제는 부부의 관계와 자녀들의 문제 등 실로 다양한 사항들이 관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부의 한 편이 매우 의존적이고 음란피학적(masochistic)이며, 배우자가 강해서 보호적인 부모와 같은 존재인 관계라면 불균형(marital skew)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는 그대로 부부의 분열성을 지향하게 만들어 자기도취적인 욕구를 유발하는 등 많은 문제를 양산하게 된다. 이번에는 그런 분위기를 기초한 상담사례를 다룬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h4&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내담자의 기본 사항&lt;/span&gt;&lt;/h4&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내담자에 대한 기본사항을 아는 것은 상담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은 내담자에 대한 기본 정보를 상담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면서도 문제의 핵심을 엿보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 이런 점에서 기본사항을 정확하게 할수록 상담 진행은 그만큼 쉬워질 뿐 아니라, 치료의 목표도 분명해지는 효과가 있다.&lt;br /&gt;
&lt;br /&gt;
1) 내담자의 현재 상태&lt;br /&gt;
&lt;br /&gt;
내담자는 30대 초반의 대학원생이다. 그는 부부관계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런 문제로 인해 내담자는 혼자서 감당하기가 어려워 상담자를 찾아왔다. 특히 내담자는 어려서 엄마를 잃었다. 중학교 1학년 때 가출로 엄마를 잃어버린 것이다. 어머니를 일찍 잃었다면, 모성 결핍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 모성을 누군가가 대치해 주거나 대리해 주지 않았다면, 두말할 필요 없이 모성적 결핍 상태로 결혼했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대인관계, 부부관계에서 끊임없는 갈등을 초래하여 불안하며 애착의 혼란이 있고 우울증상도 있으며, 발기부전도 있어 상담소를 찾았다.&lt;br /&gt;
&lt;br /&gt;
2) 병리적 문제&lt;br /&gt;
&lt;br /&gt;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내담자는 여러 측면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모습이 드러났다. 이러할 경우 주로 사회적 관계에서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거나 자신감을 갖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실제로 내담자가 대인관계에서 항상 상대의 눈치를 보고 상대의 비위를 맞추려다 보니 인간관계가 안 되고, 특히 친밀관계에 갈등이 심각하다. 뿐만 아니라 아내와 갈등이 심각하고, 성관계시 발기도 되지 않아 정상적 성관계를 나누기가 어려웠다. 이는 내담자에게 점차 자신감을 갖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img alt=&quot;olivet couple (2).jpg&quot;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602/2088b495a0653bf1659050e72f12d168.jpg&quot; /&gt;&lt;/p&gt;

&lt;h4&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내담자의 성장 배경&lt;/span&gt;&lt;/h4&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내담자에게 드러난 현재 문제는 성장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이런 것은 내담자에게 나타나는 현 문제는 반드시 현재로 제한할 것이 아니라, 성장해 온 과거와 연결해 조명하고 이해해야 함을 의미한다. 내담자의 이런 점을 다음의 몇 가지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1) 어린 시절&lt;br /&gt;
&lt;br /&gt;
내담자의 어린 시절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했다. 어머니의 끝없는 처벌, 학대를 받고 자랐기 때문이다. 심한 부부싸움이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후유증이 내담자에게 흘렀다. 중학교 1학년 때 이유도 없이 자신을 때리는 어머니의 빗자루를 잡고 &ldquo;어머니 제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rdquo; 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그때 어머니는 1주일을 밥도 안 먹고 드러누워 죽는 척 해서, 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lt;br /&gt;
&lt;br /&gt;
그러나 어머니는 가출해서 돌아오지 않았고, 이후 다른 남자와 같이 살게 되었다. 그 후 내담자는 일 년에 한 번씩 어머니가 불러내 용돈과 옷을 얻어 입었으나,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비밀을 지키느라 괴로워했다. 그러다 보니 내담자는 늘 어머니가 다시 집으로 되돌아와 가족이 한 집에서 사는 것이 꿈이었다. 그의 가정이 붕괴된 것은 내담자의 생각에 의하면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있었다. 할머니는 아버지를 놓아주지 않았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간질 시켰다고 한다. 이것이 옳다면 아마 그의 할머니는 결혼으로 아들을 며느리에게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런 현상은 유달리 아들에게 집착하는 경우 일어난다. &nbsp;&lt;br /&gt;
&lt;br /&gt;
2) 아버지와의 관계&lt;br /&gt;
&lt;br /&gt;
아버지와의 관계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아버지는 무능해서 생계를 꾸려갈 능력이 없었다. 게다가 할머니가 아버지를 감싸는 편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는 할머니의 품 안에서 아버지를 빼앗기 위해 몇 번이나 분가를 감행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아버지는 불안해서 다시 어머니 품 속으로 되돌아갔다. 이때 내담자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여 아버지 곁을 영영 떠나 버렸다.&lt;br /&gt;
&lt;br /&gt;
내담자는 어린 시절 장남으로서 할머니의 귀여움을 받고 자랐기에, 어머니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했다. 이는 마치 아버지를 사이에 두고 할머니와 어머니가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다. 할머니 앞에서는 엄마를 보호하려 엄마와 비밀리에 만나고, 엄마를 만나서는 아버지와 할머니를 보호하려 이중의 역할을 한 것이 지금의 문제이기도 했다.&lt;br /&gt;
&lt;br /&gt;
그러다 보니 내담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싸움에서 언제나 중심에 있었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길거리에 쓰러져 있으면, 어머니가 내담자에게 가서 아버지를 모시고 오라고 했다. 아버지를 모시고 오면서는, 아버지의 부당한 행동에 분노했다. 이웃에 가서 돈을 빌려 오라는 심부름을 수 없이 했는데, 그때마다 수치심, 모욕감을 느꼈다. 아버지와 함께 기차를 타고 친척 집에 갈 때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아버지가 내담자의 기차표를 사지 않기도 했다. 그때 아버지는 기차역에서 검표할 때 개구멍으로 도망하라고 했다. 그는 아버지가 시킨 대로 하다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역무원에게 붙잡혀 뺨을 얻어맞기도 했다.&lt;br /&gt;
&lt;br /&gt;
이때 아버지에게 기차표를 사자고 했으나 듣지 않았고, 역무원에게 붙잡혀 얻어맞는 자신을 보면서도 아버지는 아무런 말도 없었고 보호해주지 않았다. 그는 아버지의 무능력에 분노했다. 어머니는 가출하면서 내담자에게 엄마 대신 동생들을 잘 돌보라는 부탁을 했고, 이를 지금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어머니가 가출한 후 돌아올 것을 기대하면서 동네 앞에 버스가 지나는 시간이 되면 마중을 늘 나가기도 했다.&lt;br /&gt;
&lt;br /&gt;
이처럼 내담자는 모정의 그리움에 고착되어 있다. 버스가 올 시간이 되면 정류장으로 있는 힘을 다해 뛰어갈 때 두 명의 여동생도 따라왔고, 버스가 서지 않고 지나갈 때는 실망해서 울기도 했다. 내담자는 그때 울던 두 여동생을 때린 기억을 회상하면 가슴 아파했다. 최근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 &lt;태극기 휘날리며&gt;를 보고 내내 눈물이 흘러내려 참을 수 없었다. 형제애를 그린 영화를 보고 자신이 돌보아주지 못한 여동생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nbsp; &nbsp;&lt;/span&gt;&lt;br /&gt;
&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img alt=&quot;olivet couple (7).jpg&quot;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602/28e1ded942b6175c7ab6e7ef8a7c4b36.jpg&quot; /&gt;&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올리벳 크리스천부부대학에서는 그리스도안에서 아름다운 부부 관계를 위해 기도와 지원합니다. &lt;/span&gt;&lt;/p&gt;

&lt;p&gt;&lt;br /&gt;
&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lt;/span&gt;&lt;/p&gt;

&lt;p&gt;&lt;a href=&quot;https://councelingcenter.co.kr&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https://councelingcenter.co.kr&lt;/span&gt;&lt;/a&gt;&lt;br /&gt;
&lt;br /&gt;
&lt;br /&gt;
&nbsp;&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r 2024 18:38:30 +0900</pubDate>
						<category><![CDATA[가정분열]]></category>
						<category><![CDATA[심리]]></category>
						<category><![CDATA[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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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칼럼(11) / 별거, 부부 관계 이혼과 롱런의 갈림길 (2)]]></title>
			<dc:creator><![CDATA[councelingc]]></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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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a href=&quot;https://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591/a8dbe211028eff6fcd5e879e5f8b4b1f.jpg&quot; alt=&quot;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 (1).jpg&quot; style=&quot;&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20px;&quot;&gt;별거는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과 양육 문제를 야기하며, 법적 보호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h1&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nbsp;&lt;/h1&gt;

&lt;h1&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칼럼&lt;/h1&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h2&gt;부부상담의 특수한 문제들&lt;/h2&gt;

&lt;p&gt;부부상담에는 매우 특수한 문제들이 있다. 특수하게 다루어야 함은 물론, 전문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대개 상담자에게 이해와 식견을 요구한다. 때로 이 문제들은 단순히 심리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광범위한 시각을 동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상담자는 이를 다룰 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기서는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를 중심으로 기술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h3&gt;&lt;strong&gt;3) 별거 실태와 문제점&lt;/strong&gt;&lt;/h3&gt;

&lt;p&gt;우리나라에서 별거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실태는 어떨까. 그리고 그에 따른 문제점이나 제도개선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가. 이런 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다루어야 하지만, 상담하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파악해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별거의 실태와 관련해 한 조사 통계를 참고할 수 있다. 여기서 별거 후 여성의 68.5%는 &lsquo;생활비․ 양육비 등 경제적 문제&rsquo;에서 곤란을 겪고 있었다. 남성의 45.8%는 &lsquo;외로움(성적․정서적)&rsquo; 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했다(중복 응답). 별거 당시 미성년 자녀를 둔 비율은 80.5%였으며, 이 중 74.4%는 아내가 자녀를 양육했다. 미성년 자녀의 양육친부모 중 62.5%는 상대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했으며, 절반 정도는 상대 배우자와 왕래조차 하지 않아 자녀 양육 문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여기서 드러난 점은 별거 후 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일단 경제적 문제이지만, 심리적 문제도 만만치 않다. 약속한 양육비 제공을 실천하지 않음으로 인해 초래되는 것이다. 그 중 자녀양육비도 주지 않는 경우는 심한 편이다. 그 원인은 아마도 매우 감정적일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합리적이기보다 감정이 강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유학하던 독일의 경우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들은 별거를 하든 이혼을 하든 자녀가 성년이 되기 전에는 자녀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육비도 법적으로 엄격하게 집행해, 감정적 이유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 자연히 법적 제도에 문제점이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실제로 별거에 따른 생활비 지급 등에 대해 합의한 경우는 19.5%에 그쳤다. 별거 가정의 복리가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인 것이다. 그나마 합의한 경우도 대부분 제3자가 없는 상태에서 당사자들이 구두로 주고받은 것에 그쳐, 이행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그리하여 별거의 법적 인정과 관련하여 80.4%가 &lsquo;인정해야 한다&rsquo;고 응답한 반면, 19.6%만이 &lsquo;인정할 필요가 없다&rsquo;고 응답했다. 별거시 보호받아야 할 사항으로는 양육비가 72.1%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비 69.2%, 친권․ 양육권․ 면접교섭권 51.9%, 주거관계 45.7%, 재산분할 33.2%, &lsquo;위자료 25.5% 순이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s://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591/cc64efa6ea14dfa78c97cbc928092c9f.jpg&quot; alt=&quot;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 (2).jpg&quot; style=&quot;&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h3&gt;4) 별거 사례와 분석&lt;/h3&gt;

&lt;p&gt;이와 관련하여 사례를 다루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사례를 다루고,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lt;strong&gt;(1) 사례자의 기본 상황&lt;/strong&gt;&lt;/p&gt;

&lt;p&gt;사례자는 2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맞벌이 부부, 남편 박가형(36세, 가명, 회사 근무)과 아내 김지선(30세, 가명, 회사 근무)이다. 이들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가 모인 가운데 제대로 올렸지만, 각자 마음 속에 결혼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결혼 3년이 지나도록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사실혼 관계로 살아왔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남편은 결혼 직후부터 연애 시절과 판이하게 태도가 달라졌다. 남편은 중학교 때 청상과부로 외아들인 자신을 기르며 홀로 살아온 어머니가 재혼하려는 것을 &ldquo;내가 다음에 커서 효도할 테니 재혼을 하지 말라!&rdquo;고 만류했던 것이다. 그것을 오늘날까지도 마음에 큰 부담으로 안고 살아온 남편은 아내에게 대신 효도해 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을 뿐 아니라 사사건건 어머니의 기대에 빗나가고 있었고, 어머니로부터 며느리에 대한 불평을 귀가 따갑게 들으면서 살아야 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런가 하면 아내는 일찍이 부모가 이혼하여 친할머니 손에 자라 친할머니에 대한 애착이 컸다. 그래서 결혼할 때 남편에게 친할머니가 사는 대구에서 살자고 제안했다 거절당했을 뿐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친할머니를 방문하고 싶다는 소원도 거절당했다. 남편은 오히려 이러한 아내를 이상성격으로 말하곤 했다. 이렇게 친할머니와 밀착하여 자란 아내는 과묵하며 사교적이지 못했고, 시어머니나 시누이 등 시집 식구들과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가 대단히 힘들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아내는 국영기업체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있지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소원이었고 그것을 위해 틈틈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행동과 태도는 시집 식구들의 눈 밖에 났다. 직장 때문에 시집 행사에 빠지곤 하자, 시집 식구들 간에 &lsquo;결격 며느리&rsquo;로 치부하는 분위기였다. 이러한 시집 식구들의 압력에 동조하여 남편이 결별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이 사례는 남편의 대리효도 기대와 아내의 자아추구 욕구가 빚은 갈등이라 볼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lt;strong&gt;(2) 별거사례의 분석&lt;/strong&gt;&lt;/p&gt;

&lt;p&gt;이 사례는 가부장적 가치관과 신세대 여성의 가치관 충돌이라는 점에서 분석을 시도해야 한다. 특히 이 사례에서는 남편과 아내의 결혼관 차이가 매우 크다. 남편은 사랑해서 결혼하였다지만, 표면에 나타난 것은 아내를 자신의 부모에 대한 효도의 한 수단으로 아내를 맞이한 점에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에 비해 아내는 가부장적인 가정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물론 아내는 어떻게 하면 그러한 가정에 적응해 볼까 생각했지만, 실천 방법을 몰랐을 뿐 아니라 자신의 목표에 집착해 있어 남편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였다. 남편 쪽에서 파혼을 제기한 것을 보면, 자신의 인생 추구에 몰입한 아내 대신 고분고분한 전통적 가치관을 지닌 아내를 온 가족 모두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남편은 결혼을 효도의 한 방편으로 수단화했고, 아내를 평등한 인생의 반려가 아니라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가정 유지를 위한 도구로 간주하는 측면이 드러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를 고려할 때 사례는 가부장적 남성과 자신의 삶에 충실하려는 진보적 여성 간에 원만한 결혼이 유지될 수 없음을 보여주며, 가부장적 가정이 해체되는 양상을 드러낸다. 또 상호 &lsquo;원가족으로부터의 독립&rsquo;이라는 결혼의 기본요건에 대한 인식 부족, 상호 관심과 배려라는 참다운 사랑의 요건과는 거리가 먼 사랑에 대한 착각과 자기중심주의, 집착과 대화 미비 등을 들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유교 문화에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례가 드물지 않다. 임상 경험에 의하면 이런 사례가 종종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반대 경우도 있다. 아내가 친어머니를 잘 모시기 위해 결혼을 수단화 한 경우이다. 그런 경우에는 거의 데릴사위가 되지만, 놀랍게도 이런 경우는 전술한 경우보다 문제가 덜 심각하다. 이런 경우에는 친어머니가 집안 살림을 대신 해 주는 등 도우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사회가 맞벌이 시대에 접어든 만큼, 친어머니의 도움이 거의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것이 또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부부의 문제는 끝없이 발생한다고 보아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hr /&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24px;&quot;&gt;올리벳 크리스천부부대학에서는 그리스도안에서 아름다운 부부 관계를 위해 기도와 지원합니다.&nbsp;&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24px;&quot;&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lt;a href=&quot;https://councelingcenter.co.kr/&quot;&gt;https://councelingcenter.co.kr/&lt;/a&gt;&lt;/span&gt;&lt;/p&gt;

&lt;p&gt;&nbsp;&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Fri, 12 Jan 2024 22:37: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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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olivet]]></category>
						<category><![CDATA[olivetuniversity]]></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칼럼(10) / 별거, 부부 관계 이혼과 롱런의 갈림길 (1)]]></title>
			<dc:creator><![CDATA[councelingc]]></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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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h1&gt;&nbsp;&lt;/h1&gt;

&lt;p&gt;&nbsp;&lt;/p&gt;

&lt;p&gt;&lt;a href=&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580/734377dc09a3868f22a2128b57f7afdf.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tyle=&quot;&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h1&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칼럼&lt;/h1&gt;

&lt;blockquote&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8px;&quot;&gt;부부 간 별거는 갈등 완화나 이혼 전 단계로, 긍정적 또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blockquote&gt;

&lt;p&gt;&nbsp;&lt;/p&gt;

&lt;h2&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lt;br /&gt;
별거, 부부 관계 이혼과 롱런의 갈림길 1&lt;/h2&gt;

&lt;h2&gt;&nbsp;&lt;/h2&gt;

&lt;h3&gt;부부상담의 특수한 문제들&lt;/h3&gt;

&lt;p&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상담에는 매우 특수한 문제들이 있다. 특수하게 다루어야 함은 물론, 전문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대개 상담자에게 이해와 식견을 요구한다. 때로 이 문제들은 단순히 심리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광범위한 시각을 동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상담자는 이를 다룰 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기서는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를 중심으로 기술한다.&lt;/span&gt;&lt;br /&gt;
&nbsp;&lt;/p&gt;

&lt;h4&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별거&lt;/span&gt;&lt;/h4&gt;

&lt;p&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는 갈등이 심화되면 이혼으로 가기 전 별거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부부가 심하게 다투고 싸우는 경우, 자녀를 위해 부부가 별거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별거는 이혼을 결정하기 앞서 부부가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lt;br /&gt;
&lt;br /&gt;
다만 별거는 부부가 서로 약속된 기간에 떨어져 사는 것이지만, 긍정 또는 부정의 결과를 초래한다. 긍정적 결과로는 감정을 삭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화해의 기회가 돼 실제로 관계가 개선되는 경우가 있다. 부정적 결과로는 일정 기간 떨어져 있다 심리적 거리감이 생기거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편하고 습관처럼 돼 실제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다. 별거는 다음 몇 가지로 구분해 고찰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h5&gt;&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별거의 원인&lt;/span&gt;&lt;/h5&gt;

&lt;p&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가 별거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간단한 이유도 있고, 상당히 심각한 이유도 있다. 조사를 참조하면 208명 중 남성은 24명으로 11.5%를 차지하였으며, 여성은 184명으로 88.5%였다. 여성이 더 별거를 원하는 현상을 불 수 있다.&lt;br /&gt;
&lt;br /&gt;
사유를 보면 &lsquo;성격 차이&rsquo;가 36.1%로 가장 많고, &lsquo;배우자의 폭력&rsquo; 34.6%, &lsquo;경제갈등&rsquo; 28.8%, &lsquo;배우자의 외도&rsquo; 27.4%, &lsquo;애정상실&rsquo; 22.6%, &lsquo;배우자 가족과의 갈등&rsquo; 20.2%, &lsquo;배우자의 채무&rsquo; 14.4% 순이었다. 특이한 점은 남성의 경우 성격 차이나 애정상실 등 정서적 문제가 많았던 반면, 여성은 남편의 폭력이나 외도 등 구체적 사유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다(중복 응답). 공통점은 상당수 부부가 부부갈등에서 해결 모색의 수단 혹은 냉각기로 별거를 택한다는 사실이다.&lt;br /&gt;
&lt;br /&gt;
그런가 하면 심각한 부부갈등 상황에서도 별거를 하지 않기도 한다. 이유로는 &lsquo;부부 사이가 더 멀어질까봐&rsquo;가 54.7%로 가장 많았으며, &lsquo;자녀 때문에&rsquo; 18.5%, &lsquo;이혼으로 발전할까봐&rsquo; 10.3%, &lsquo;별거보다는 이혼이 나아서&rsquo; 8.2% 순이었다. 이는 별거를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별거하면 자칫 이혼으로 발전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들어서일 것이다. 별거란 이혼 전 선택해 볼 방법이기는 하지만, 자칫 이혼으로 이어질 위험한 방법일 수 있다는 것이다.&lt;/span&gt;&lt;br /&gt;
&nbsp;&lt;/p&gt;

&lt;h1&gt;&lt;img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580/e0964671443a713e3ea08f4017abd031.jpg&quot; /&gt;&lt;/h1&gt;

&lt;p&gt;&nbsp;&lt;/p&gt;

&lt;h5&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별거의 기간과 효과&lt;/span&gt;&lt;/h5&gt;

&lt;p&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별거를 선택한 경우 기간은 얼마나 될까? 부부마다 다르겠지만, 조사 결과를 참고하면 1년이 많았다. &lsquo;1년 미만&rsquo;이 48.9%로 가장 많았고, &lsquo;1년 이상&rsquo;은 전체의 51.1%였다. 별거가 일단 시작되면, 쉽게 화해하거나 화합하지 못하고 장기간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응답자 중 23.8%가 &lsquo;2회 이상&rsquo; 별거를 한 것으로 나타나, 한 번 별거하는 경우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 경우 남녀 모두 &lsquo;배우자의 강요나 가출로 인한 별거&rsquo;가 남성 54.1%, 여성 36.5%로 가장 많았다. 이 조사가 현실을 정확하게 보여주진 않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lt;br /&gt;
&lt;br /&gt;
한 걸음 나아가 별거의 효과를 다룰 수 있다. 우리는 쉽게 별거하면 관계가 좋아진다고 말하거나 더 악화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수치로 표시해 보자. 한 조사에 의하면 별거 후 7.9%만이 배우자와 관계가 좋아졌으며, 43.3%는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48.8%는 변화가 없다고 응답했다. 이 수치는 별거의 부정적 측면을 보여준다. 이런 경우 별거는 매우 심각한 관계로 보아야 한다. 이들은 이혼을 이미 깊이 결심한 경우인 것이다. 그들은 별거하고 마음을 정리하여 오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 극심한 심리적 및 신체적인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 혼자 살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 별거의 중요한 이유였을 것이다.&lt;br /&gt;
&lt;br /&gt;
이와 다르게 별거로 관계가 더 좋아진 경우도 있다. 좋아진 이유는 &lsquo;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rsquo;가 62.6%로 가장 많았으며, 관계가 나빠진 이유로는 &lsquo;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다&rsquo;가 43.7%로 가장 많았다. 이들 부부는 갈등 관계가 그다지 심하지 않은 상태로 보아야 한다. 아마 조그만 갈등이 다툼으로 변하여 특정 기간에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경우일 수 있다. 감정이 심하게 폭발해 별거를 선택했지만,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감정이 가라앉거나 해소되어 심리적으로 후회하는 경우이다. 또 약간 겁을 주어 좋지 않은 폭언이나 감정, 그리고 행동을 중단할 목적으로 별거를 선택한 경우도 있다.&lt;br /&gt;
&lt;br /&gt;
이런 점을 고려하면 별거 선택은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칫 이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별거하다가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별거를 선택하려는 부부의 경우 부부관계 상태를 감안해 시도해야 할 것이다. 어느 정도 애정이 남아 있는데 당장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부부에게 적합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 별거보다 상담치료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럼에도 별거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의하여 그대로 실행해 보기로 해도, 그다지 나쁠 일은 아닐 것이다. 부부는 별거의 경험으로 관계가 더 돈독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이혼을 하기로 마음을 굳힌 경우, 별거를 삼가는 것이 더 낫다. 이런 부부는 별거로 인해 실제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 높은 점에서다. 또다른 조사에서 별거 부부의 28.4%만이 재결합 의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재결합 이유로 &lsquo;자녀 관련 문제&rsquo;가 38.4%로 많았다는 점이 웅변으로 말해 준다. 오늘날 부부 갈등으로 자녀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 별거하여 결합할 가능성을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lt;/span&gt;&lt;/p&gt;

&lt;p&gt;&lt;br /&gt;
&nbsp;&lt;/p&gt;

&lt;hr /&gt;
&lt;p&gt;&nbsp;&lt;/p&gt;

&lt;p&gt;&lt;br /&gt;
올리벳 크리스천부부대학에서는 그리스도안에서 아름다운 부부 관계를 위해 기도와 지원합니다.&lt;br /&gt;
&lt;br /&gt;
&nbsp;&lt;/p&gt;

&lt;p&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lt;br /&gt;
&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gt;http://councelingcenter.co.kr/&lt;/a&gt;&lt;/p&gt;

&lt;p&gt;&nbsp;&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Wed, 20 Dec 2023 23:44:09 +0900</pubDate>
						<category><![CDATA[별거]]></category>
						<category><![CDATA[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category>
						<category><![CDATA[올리벳부부대학교]]></category>
						<category><![CDATA[올리벳대학]]></category>
						<category><![CDATA[올리벳대학교]]></category>
						<category><![CDATA[올리벳]]></category>
						<category><![CDATA[olivet]]></category>
						<category><![CDATA[olivetuniversity]]></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9) / 서로를 향한 소망을 가지고 대화해야]]></title>
			<dc:creator><![CDATA[councelingc]]></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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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h1&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lt;/span&gt;&lt;/h1&gt;

&lt;h2&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 (3)&rsquo;&nbsp;&lt;/span&gt;&lt;/h2&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lt;span style=&quot;color:#ffffff;&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8e44ad;&quot;&gt;서로를 향한 소망을 가지고 대화해야&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lt;span style=&quot;color:#ffffff;&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8e44ad;&quot;&gt;상대를 향한 소망의 대화법&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lt;a href=&quot;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530/6b336769cffd0517e91b0aaffccad68a.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tyle=&quot;&quot; /&gt;&lt;/a&gt;&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h3&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lt;strong&gt;5) 부부간 바라는 사항들&lt;/strong&gt;&lt;/span&gt;&lt;/h3&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부부는 기본적으로 원하는 사항이 있다. 이를 기본적인 욕구라 해도 좋을 것이다. 부부는 서로 상대방이 원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서 상대방을 위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부부간의 결혼생활에 관한 연구나 본인의 상담결과에 의하면 대체로 남편과 아내는 상대방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원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첫째로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사항이다. 남편에게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단점을 말하는 것, 그리고 과거의 잘못을 들추는 것,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 등을 조심해야 한다. 친구 남편들 및&nbsp;자녀들과도 자주 비교하지 말라. 남편을 비판하고 평가하지 말라. 여러 사람들 앞에서 남편의 단점을 자주 이야기하지 말라. 인정하고 칭찬을 자주 해 주어라, 특히 애정을 표현할 때 고맙다고 해 주어라. 과거의 서운한 점이나&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잘못을 반복해서 들추어 내지 말라. 수십 년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도 고쳐지지 않는 단점들을 갖고 살아야 한다. 알아서 해주지 말고 물어보고 해주어라. 간섭 받는다는 것에 대한 반감이 있기에 남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라. 시집에 대해 알아서 잘 해주어라. 성을 무기로 사용하지 말라. 명령식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제안하는 식으로 물어주어라.&nbsp; &nbsp;&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둘째로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사항이다. 아내에게는 기분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것, 접촉을 자주 하는 것, 자녀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 시간을 함께 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 감정적인 지지와 이해에 힘써주기,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기분을 이해해주기, 칭찬을 많이 해주기(옷차림, 헤어스타일, 음식솜씨), 성의 목적이 아닌 신체접촉을 많이 해주기(포옹, 손잡고 걷기, 마사지등 긁어주기), 아내에게도 존중하고 예의를 지켜주기, 아내에게 명령하지 말기,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 (특히 다른 여자)에게 잘하는 것 반만이라도 아내에게 해주기, 가족과&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아내와 시간을 보내기, 자녀의 진로에 관심 갖고 칭찬해주기, 화나는 감정을 파괴적으로 표현하지 말기, 아내가 남편 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는 친정에 알아서 잘해주기 등을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h3&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x;&quot;&gt;&lt;a href=&quot;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530/c9ff378e345f8b847ae7e6f3d29a0d74.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tyle=&quot;font-size: 13px;&quot; /&gt;&lt;/a&gt;&lt;/span&gt;&lt;/h3&gt;

&lt;h3&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6) 부부의 대화 기술&lt;/span&gt;&lt;/h3&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부부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부간 대화방법이 중요하다. 전술한 대로 부부의 대화는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유이다. 대화는 단순한 의사전달만이 아니라 서로의 정신적 에너지를 교류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대화에는 피해야 할 것과 초점을 두어야 할 것, 그리고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로 구분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첫째로 대화 과정에서 피해야 할 사항들이다. 대화중에 존재의 가치감을 깎아내리는 것은 어느 경우에도 피해야 한다. 바보, 병신, 형편없는 등 상대방의 자존심을 깎아 내리는 어투, 부정적인 감정표현 방법을 삼가하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설명하는 식의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예를 들어 &ldquo;나는 당신이 밤 12시 이후에 자주 들어오니까 안전 귀가가 염려되고, 혼자서 기다리다 보니까 화가 났어요&rdquo;하는 식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그리고 아내는 과거의 잘못을 계속적으로 들추는 대화를 중단해야 한다. 남자는 과거를 들추는 것에 가장 많이 화를 내기 때문이다. 아내가 남편의 과거에 잘못한 것을 다시 꺼내어 반복할 때 남자는 화를 참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기에 대화는 언제나 현재에 초점을 두어야 하고 대화의 과정에서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 이때 &lsquo;절대로&rsquo;, &lsquo;항상&rsquo;,&nbsp; &lsquo;전혀&rsquo;, &lsquo;대개&rsquo;, &lsquo;가&rsquo; 등의 부사어를 사용하는 대화방식은 피해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둘째로 대화 과정에서 권장할 사항이다. 동기, 태도, 감정추측을 피하는 대신에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이런 대화에는 상대방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대화의 성격을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관심 있게 질문해 주고, 인정하고 격려적인 대화, 구체적이고 건전한 대안의 제시, 대화의 과정에서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고, &lsquo;당신 때문에&rsquo;나 &lsquo;너 때문에&rsquo; 등의 책임전가 식의 대화가 아니라 자신의 책임감을 인정하고 &lsquo;나의 의견인데&hellip;&rsquo; 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식의 대화를 선호해야 한다. 그러니까 대화의 과정에서 기분 나쁜 억양이나 표정, 그리고 그런 자세가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말로 설명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대화방법을 시도해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이때 인신공격성의 대화(언어폭력)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하여 말하는 것이 오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물론 누구라도 이런 것들을 모두 유념해서 대화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그다지 어려운 일만은 아닐 수도 있다. 그&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x;&quot;&gt;러기에 이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의사표시를 명확하게 하는 자세를 훈련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이다. 이는 부부간의 최상의 대화는 상대편에서 말한 것을 정확히 이해해서 전달해주고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대화를 시도는 일이다.&nbsp;&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셋째로 유념할 사항이다. 의도를 분명하게 할수록 오해가 줄어든다. 대화의 과정에서 싸우려는 의도인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 집안에서 싸움과 문제의 해결을 구분하여 지적하고 활용하는 태도를 취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견해의 차이를 보일 때 적절히 대응하는 태도이다. 이때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변화시켜서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활용하도록 편이 바람직하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약간의 변화만 있어도 인정하고 칭찬해주면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잘못된 것을 고치려하기 보다는 잘하는 것을 칭찬함으로써 좋은 행동을 증가시키도록 하는 적극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a href=&quot;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530/0dc878c27607a3371676033c917c6748.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tyle=&quot;font-size: 14px;&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이런 문제는 일상의 생활에서도 흔히 행동하고 있지만 대개는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측면이 있어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편이다. 이는 부부나 자녀 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즉흥적으로 대처하거나 어떠한 계획도 없이 문제를 의논하지 말아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대개 싸움으로 끝나기 쉽기 때문인 데,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일정한 순서를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어떤 문제를 두고 순차적으로 질서 있게 다루게 되면 실마리를 잘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에서 부부나 부모와 자녀가 의논하는 태도를 취하면 좋은 해결책을 얻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넷째로 문제의 해결의 순서이다. 문제의 해결에서는 일단 문제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내려야 한다. 가정에서 부부의 문제는 어느 한쪽에서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 되는 특징이 있다. 이는 대응의 문제로 어떤 일을 가지고 일단 문제를 삼으면 그 분위기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문제를 서로 의논하도록 노력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런 경우에는 문제의 정의를 명확하게 내릴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면 문제에 대한 토론의 타이밍과 장소, 시간을 상의하고서 시작하여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우리의 경우는 대개 가족이 모이는 식사시간을 활용하는 측면이 많지만, 어떤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식사하는 시간과 취침시간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급적이면 저녁식사 후에 그리고 집안 설거지를 마치고 의논하는 편을 택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때는 어렵거나 무거운 주제를 먼저 꺼내기보다는 쉬운 문제부터 꺼내어 토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처리될 수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의논하다 보면 때로는 진퇴양난에 빠져서 당장 같이 해결해야할 쉬운 문제를 의논하지 못하는 수도 많기 때문이다. 이는 쉬운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문제해결에 자신감에 생겨서 어려운 문제도 잘 해결할 수도 있는 원리일 것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무엇보다도 문제에 대한 해답식의 말보다는 그 동안 문제를 가지고 노력한 점과 자기 나름대로의 경험과 해결하려고 지금까지 노력했던 사항을 서로 나누어 대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의 해결책들에 대한 배경을 알면 실패했던 방법을 피할 수 있고 새로운 방법을 알아낼 수 있는 점에서도 유익하기 때문이다. 이때 각자 가 생각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다른 사람의 평가 없이 자유스럽게 이야기하는 것도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nbsp; &nbsp; &nbsp;다섯째로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다. 전술한 절차에 따라 논의된 대안들을 같이 토론한 후에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여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대안을 실행한 후 다시 평가해서 잘 되었으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잘 안되었다면 다시 지금까지의 방법을 반복하여야 한다. 다만 대화도중 감정이 격해지고 서로 화가 싸울 것 같은 기미가 보이면 어느 쪽에서든지 타임아웃(Time Out)을 부르고 서로의 감정이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부부간의 갈등이 있을 경우에는 문제가 심각한 정도에 해당하므로 보다 전문적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4px;&quot;&gt;그러니까 부부간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초기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부간의 갈등이 심해져 간다면 더 늦기 전에 부부상담의 전문가를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상담을 받는 것을 집안의 치부를 드러내고 남에게 가정문제를 의존한다고 생각하기에 부부상담이나 가족상담을 받는 것에 부정적이다. 그러나 우리의 속담에도 &ldquo;스님이 제 머리 못 깎고, 선생이 자기의 자식을 못 가르친다.&rdquo;는 말처럼 부부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부부의 갈등으로 인한 상처가 깊어지기 전에 상담소를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올리벳 크리스천부부대학에서는 그리스도안에서 아름다운 부부 관계를 위해 기도와 지원합니다.&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nbsp; &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gt;http://councelingcenter.co.kr/&lt;/a&gt;&lt;/p&gt;

&lt;div&gt;&nbsp;&lt;/div&gt;&lt;/div&gt;]]></description>
						<pubDate>Thu, 16 Nov 2023 02:52:58 +0900</pubDate>
						<category><![CDATA[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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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8) - 갈등의 풀이, 부부간 차이의 이해와 표현 방법을 고려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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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h1&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lt;/h1&gt;

&lt;h2&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 (2)&rsquo;&nbsp;&lt;/h2&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20px;&quot;&gt;&lt;span style=&quot;color:#e67e22;&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ecf0f1;&quot;&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8)&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20px;&quot;&gt;&lt;span style=&quot;color:#e67e22;&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ecf0f1;&quot;&gt;갈등의 풀이, 부부간 차이의 이해와 표현 방법을 고려해야&nbsp;&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499/54ad55b7bd8873c97fd4a864309265f5.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tyle=&quot;&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h3&gt;3) 차이의 이해와 수용&lt;/h3&gt;

&lt;p&gt;부부는 전술한 대로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사람이 서로 만나 이룬 결합체이다. 물론 부부에게는 문화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性)의 차이도 있다. 성의 차이는 실로 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남녀관계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부부는 남녀 차이만 알아도 서로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남녀는 대체적으로 몇 가지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사고의 측면이다. 이는 가장 큰 특징이다. 사고의 측면에서 남성은 길고 직선적이고 부분적이기에 두뇌 사용이 좁거나 깊고 과소반응을 할 수 있으나, 여성은 총체적, 원형적 총체적이기에 두뇌 사용이 광범한 편이다. 그래서현상적으로는 과잉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대화의 주제 문제이다. 대화 과정에서 남성은 결론과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며, 중요한 사업, 정치 등에 토론하기를 즐기며, 이에 따른 감정표현의 억제에 관심이 있는 반면, 여성은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기보다 사소한 내용으로 대화하거나 정서적 지지에 관심을 보인다. 삶의 보람과 행복의 측면에서 남성은 사회적인 지위, 성취, 업적, 친구관계에 관심을 보이는 반면, 여성은 남편과의 애정, 자녀의 성공, 시집이나 친척과의 관계에 비중을 두는 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결혼에서의 역할이다. 결혼생활에서는 남성은 경제적 역할이나 음식, 세탁 등 편의성이나 집안 정돈에, 여성은 자신의 성적인 매력의 유지(미의 관리), 가정의 안정, 부부간 애정표현, 부부가 같이 보내는 시간에 중요성을 둔다. 성생활에서는 남성은 오르가즘에 두며, 시각적으로 흥분하고 후각에 민감한 반면, 여성은 전희, 안정감, 오르가즘, 그리고 성교후에도 포근한 포옹의 신체접촉에서 흥분하고 청각에 민감하다는 것이 특징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넷째로 관계의 위치이다. 관계의 위치는 고정성이 약화되고 있다. 남자는 오랫동안 사회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여자에게 군림한다는 태도를 가진 편이었다. 그러나 남녀 간의 성차를 연구한 최근 심리학의 경향은 남녀가 각각 다른 영역에서 서로 다른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이는 서로의 기능의 차이로서 건전하고 건강한 남녀관은 남자나 여자가 상위다 하위다 하는 경쟁적이고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고 상호 장점을 살려가는 보완적인 관계인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lt;a href=&quot;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499/5b858145ee8e19b850d36fea0a8c329d.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tyle=&quot;&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h3&gt;4) 애정과 표현의 문제&lt;/h3&gt;

&lt;p&gt;부부 문제는 다양할 수 있지만, 하나로 꼽으라면 애정 문제가 일차적일 것이다. 대체로 부부 사이에는 경제적 면, 자녀양육, 성, 취미생활과 애정적 측면 등 실로 여러 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를 꼽으라면, 단연코 부부간 애정을 서로가 알도록 주고받는 문제가 차지할 것이다. 부부는 사랑이라는 애정을 채우려는 존재인지 모른다. 그런 시각에서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남편의 애정이라고 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애정은 무엇보다 어느 정도인지 서로가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사랑하고 있어도 상대방이 느끼지 못한다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어떤 남편은 많이 사랑하는데도 아내가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어떤 아내는 남편을 그다지 사랑하는 것 같지 않는다고 하는데도 남편이 자신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는 일단 애정을 표현하는 문제에 기초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부부간 애정표현은 매우 중요하며,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애정과 관련하여 우리는 한 가지를 분명히 해두어야 한다. 그것은 표현되지 않은 애정은 머리로 짐작할 수는 있지만, 마음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서로의 애정은 상대방이 원하는 신호에 적절히 응답해야 함을 시사한다. 애정 표현과 신호에 대해서는 남녀가 약간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간 애정에서 표현의 문제는 서로가 애정을 가꾸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는 마치 한 그루의 식물을 가꾸는 것을 연상시키는데, 남편은 아내를 가꾸고 아내는 남편을 가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부의 애정이란 화초처럼 물을 주고 가꾸지 않으면 시들고 말 것이다. 부부가 서로를 가꾸려면 일단 서로를 위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런 현상은 결혼 후 서로를 가꾸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의미하는 데, 이는 애정이란 아내만 원하는 것이 아니고 남편도 원하는 실로 중요한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임상 경험에 의하면 문제를 보이는 부부의 경우 대개 아내가 남편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데 있었다. 아내는 결혼했으니 남편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편도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의 욕구는 충돌할 수 밖에 없기에 서로의 마음을 읽고 조금 물러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아가 애정표현은 상대방에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애정을 표현했을 때 잘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부부는 어려움을 보이는데, 드라마를 보면 사랑 표현은 어색하지만 싸우는 표현은 너무 잘하는 것에서 입증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애정표현은 부부가 서로 창조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착오적으로 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남편들은 다음의 방법을 이용해서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사회적 장면에서의 행동이다. 사회적 장면은 다른 앞에서 아내를 드러내 보이는 것으로 아내에 대한 평가를 전제로 한다. 이런 평가는 대개 긍정적인 측면이 드러나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여기에는 다른 사람 앞에서 배우자를 자랑하기, 손잡고 같이 걷기, 안아 주기, 아내를 위해서 차문 열어주기, 아내의 외투 받아주기 등을 시도하는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언어적 대응이다. 언어적인 대응은 상대방의 기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한 순간에 내뱉은 말이 아내의 수고를 인정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어렵기는 하지만 하루에 10번 이상을 칭찬해 줄 것으로 한다면 어떨까? 너무 힘든 일이라면 최소한 3번이라도 좋을 것이다. 이때 칭찬거리를 찾아서 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ldquo;요리가 맛있는 데&rdquo;, &ldquo;당신 옷이 멋져&rdquo;, &ldquo;헤어스타일이 좋은데&rdquo;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행동의 실천이다. 이는 협력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남자는 행동으로 말한다는 점에서 그 행동은 자신의 마음을 가장 깊이 드러내는 무언의 대화로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는 집안일 도와주기, 집안청소, 그릇 씻어주기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신체 마사지를 하루에 각각 10분-20분 정도를 할 수 있다면 모든 문제가 풀릴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은 성관계를 의식하지 않고 신체를 만져줄 때 만족을 느끼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넷째로 기념일 챙기기이다. 기념일은 대개 계절에 따라 분포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살려 생일축하, 결혼기념일, 첫 데이트, 부부만의 휴일을 가진다면 좋을 것이다. 이때 꽃이나 선물(속옷 등) 해주기, 출장에서 사랑의 메시지, 외식 등은 작은 것이지만 작은 놀라움을 가지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lt;a href=&quot;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499/11265fb1f32fa2328014c8a03d6bfb9e.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tyle=&quot;&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br /&gt;
&nbsp;&lt;/p&gt;

&lt;p dir=&quot;ltr&quot; style=&quot;line-height: 1.38; margin-top: 0pt; margin-bottom: 0pt; 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1pt;font-family:Arial,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quot;&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nbsp;&lt;/p&gt;

&lt;p dir=&quot;ltr&quot; style=&quot;line-height: 1.38; margin-top: 0pt; margin-bottom: 0pt; text-align: center;&quot;&gt;&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 style=&quot;text-decoration: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1pt;font-family:Arial,sans-serif;color:#1155cc;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underline;-webkit-text-decoration-skip:none;text-decoration-skip-ink: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quot;&gt;http://councelingcenter.co.kr/&lt;/span&gt;&lt;/a&gt;&lt;/p&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nbsp;&lt;/div&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Wed, 25 Oct 2023 23:24: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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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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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h1&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lt;/h1&gt;

&lt;h2&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471/28599508f20c89762745784bfc774d62.jpg&quot; alt=&quot;칼럼.jpg&quot; style=&quot;vertical-align: middle;&quot; /&gt;&lt;/h2&gt;

&lt;p&gt;&nbsp;
&lt;h2&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lt;/h2&gt;
&lt;/p&gt;

&lt;p&gt;&nbsp;&lt;/p&gt;

&lt;blockquote&gt;
&lt;h2&gt;&lt;span style=&quot;color:#2c3e50;&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Times New Roman,Times,serif;&quot;&gt;아무리 사랑해도,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갈등만 생겨&lt;/span&gt;&lt;/span&gt;&lt;/h2&gt;
&lt;/blockquote&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h3&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상담방법의 기초(1)&lt;/span&gt;&lt;/h3&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의 문제는 매우 다양하여 한 마디로 정리하거나 설명하기 쉽지 않다. 작은 심리적 갈등 문제인가 하면, 생활과 관련해 성장 배경까지 얽혀서 일어나는 복잡한 문제를 포괄하고 있다. 이런 특성은 그대로 부부 문제에서 일정한 상담 방법을 도출하는 이유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나 시도가 다양한 방법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상담 방법에서는 물론 기초적 문제를 도외시 할 수 없다. 기초적 문제는 대개는 일반적 방법을 산출하기도 하고, 매우 특수한 방법을 가능하게도 만든다.&lt;/span&gt;&lt;br /&gt;
&lt;br /&gt;
&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471/5fc659a9ad35b5eeb2a030844f8e31dc.jpg&quot; alt=&quot;olivetcouple1.jpg&quot; style=&quot;vertical-align: middle;&quot; /&gt;&lt;/a&gt;&lt;br /&gt;
&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부부문제와 상담&lt;br /&gt;
&lt;br /&gt;
오늘날 부부 갈등은 날로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는 우리의 가정이 변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우리의 가정은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들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일단 이혼률 증가, 출산과 자녀의 양육기간 단축, 그리고 가족의 기능 변화 등을 들어도 된다. 특히 이혼률의 증가는 우리 사회에 서구의 개인주의가 들어왔기 때문이라 말하기도 한다. 개인주의는 이제 여성에게도 개성을 중요시하는 측면이 증가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런 부부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다음 몇 가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1) 시대에 따른 가정의 변화&lt;br /&gt;
&lt;br /&gt;
부부 문제는 가정의 문제이지만 시대적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힘들어도 인내하면서 살던 시대가 있었다. 그때는 그것을 운명인 양 참고 어려움을 감내하며 살았던 것이다. 이런 특성은 사회 분위기가 개인의 심리적 측면을 어느 정도 압도한 측면이 있지만, 개인주의가 팽배하면서부터 사정이 달리지 시작했다. 힘들고 어려우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갈라지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는 이혼률의 증가로 드러나는데, 가족의 안정성 변화에 작용하여 개인의 결심을 쉽게 만드는 경향으로 이어져 이혼율이 증가하기에 이른 것이다.&lt;br /&gt;
&lt;br /&gt;
이혼률은 1960년 3.1%이던 것이 1990년 8.9%, 1995년 18%로 증가했다. 이혼 사유도 1980대까지는 배우자 학대 및 부정이 주요 원인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는 성격 불일치, 애정상실, 부부간 결혼 만족도가 주 원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여성의 출산기간 축소와 자녀 양육기간 단축으로 여성들이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출산 후 사회 진출 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가족 기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는 성(性)과 출산통제 기능이 약화되고 부부간 성생활 기능 강화 및 만족한 성-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lt;br /&gt;
&lt;br /&gt;
특히 부부의 성 역할 변화에서 신세대(20-30대) 부부들의 가사 분담 변화로 과거에는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구분되었지만 그러한 역할 구분이 점차 감소하고, 자녀 양육에서는 적은 숫자의 자녀를 잘 기르기 위한 자녀에 많은 관심과 함께 자녀의 과보호, 입시위주로 인한 인격 및 책임감 교육이 결여되고 가족의 정서적 기능, 여가선용을 중요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대개 가족 단위로 시간을 보내는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lt;/span&gt;&lt;br /&gt;
&lt;br /&gt;
&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471/3ecaf4f2cf519c569aeb2a893809102c.jpg&quot; alt=&quot;olivetcouple2.jpg&quot; style=&quot;vertical-align: middle;&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부부간 대화 부족&lt;br /&gt;
&lt;br /&gt;
부부 갈등은 어디서 생기는가? 한 마디로 단정하기란 쉽지 않다.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부 갈등은 작은 문제가 큰 문제로 둔갑되는가 하면, 별 것 아닌 문제가 엄청난 문제로 비화되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문제 중에서도 부부간 대화 부족은 빼놓을 수 없는 문제임이 틀림없다. 이런 저런 이유로 대화가 서로 통하지 않는 문제는 정서의 교류를 단절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대화가 정서의 단절을 초래한다면, 그것은 그대로 정신 에너지의 교류가 차단됨을 의미한다.&lt;br /&gt;
&lt;br /&gt;
이런 점을 고려하면 부부간 대화 부족은 융합의 문제라 보아야 한다. 부부 문제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잘 융합하지 못해 갈등이 일어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갈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대화이다. 대화란 작은 갈등은 물론 큰 갈등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다른 것이 더 큰 문제가 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대화만 잘 통해도 문제는 작아지는 것을 우리는 경험한다.&lt;br /&gt;
&lt;br /&gt;
이때 부부가 대화하지 못하는 근본 원인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우리는 결혼의 근본을 생각해야 한다. 결혼이란 두 부부가 서로 다른 문화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상호 적응하는 과정과도 같다. 그러기에 남편이나 아내의 집에서 통했던 방법들이 서로 다를 수 있고,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의미를 갖고 있기에 부부간 갈등은 시간문제일 수 밖에 없다. 또 부부생활을 할 경우 시가(媤家), 친정, 부부들의 친구관계들의 여러 종류의 인간관계를 다루다 보면 부부간의 긴장이 쌓이고 갈등으로 발전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그러나 부부간 갈등 원인은 무엇보다 대화방법 미숙과 문제해결 방법의 결여라 할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표현해야 하며, 자기중심적 사랑은 이기심의 발로이고, 남을 통제하려는 것이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려면 남편의 방식이나 아내의 방식에 집착하지 말고 부부가 새로운 방식을 창출해야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3) 차이의 이해와 수용&lt;br /&gt;
&lt;br /&gt;
부부는 전술한 대로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사람이 서로 만나 이룬 결합체이다. 물론 부부에게는 문화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性)의 차이도 있다. 성의 차이는 실로 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남녀관계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부부는 남녀 차이만 알아도 서로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남녀는 대체적으로 몇 가지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lt;br /&gt;
&lt;br /&gt;
첫째로 사고의 측면이다. 이는 가장 큰 특징이다. 사고의 측면에서 남성은 길고 직선적이고 부분적이기에 두뇌 사용이 좁거나 깊고 과소반응을 할 수 있으나, 여성은 총체적, 원형적 총체적이기에 두뇌 사용이 광범한 편이다. 그래서현상적으로는 과잉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lt;br /&gt;
&lt;br /&gt;
둘째로 대화의 주제 문제이다. 대화 과정에서 남성은 결론과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며, 중요한 사업, 정치 등에 토론하기를 즐기며, 이에 따른 감정표현의 억제에 관심이 있는 반면, 여성은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기보다 사소한 내용으로 대화하거나 정서적 지지에 관심을 보인다. 삶의 보람과 행복의 측면에서 남성은 사회적인 지위, 성취, 업적, 친구관계에 관심을 보이는 반면, 여성은 남편과의 애정, 자녀의 성공, 시집이나 친척과의 관계에 비중을 두는 편이다.&lt;br /&gt;
&lt;br /&gt;
셋째로 결혼에서의 역할이다. 결혼생활에서는 남성은 경제적 역할이나 음식, 세탁 등 편의성이나 집안 정돈에, 여성은 자신의 성적인 매력의 유지(미의 관리), 가정의 안정, 부부간 애정표현, 부부가 같이 보내는 시간에 중요성을 둔다. 성생활에서는 남성은 오르가즘에 두며, 시각적으로 흥분하고 후각에 민감한 반면, 여성은 전희, 안정감, 오르가즘, 그리고 성교후에도 포근한 포옹의 신체접촉에서 흥분하고 청각에 민감하다는 것이 특징이다.&lt;br /&gt;
&lt;br /&gt;
넷째로 관계의 위치이다. 관계의 위치는 고정성이 약화되고 있다. 남자는 오랫동안 사회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여자에게 군림한다는 태도를 가진 편이었다. 그러나 남녀 간의 성차를 연구한 최근 심리학의 경향은 남녀가 각각 다른 영역에서 서로 다른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이는 서로의 기능의 차이로서 건전하고 건강한 남녀관은 남자나 여자가 상위다 하위다 하는 경쟁적이고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고 상호 장점을 살려가는 보완적인 관계인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4) 애정과 표현의 문제&lt;br /&gt;
&lt;br /&gt;
부부 문제는 다양할 수 있지만, 하나로 꼽으라면 애정 문제가 일차적일 것이다. 대체로 부부 사이에는 경제적 면, 자녀양육, 성, 취미생활과 애정적 측면 등 실로 여러 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를 꼽으라면, 단연코 부부간 애정을 서로가 알도록 주고받는 문제가 차지할 것이다. 부부는 사랑이라는 애정을 채우려는 존재인지 모른다. 그런 시각에서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남편의 애정이라고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애정은 무엇보다 어느 정도인지 서로가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사랑하고 있어도 상대방이 느끼지 못한다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어떤 남편은 많이 사랑하는데도 아내가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어떤 아내는 남편을 그다지 사랑하는 것 같지 않는다고 하는데도 남편이 자신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는 일단 애정을 표현하는 문제에 기초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부부간 애정표현은 매우 중요하며,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lt;br /&gt;
&lt;br /&gt;
애정과 관련하여 우리는 한 가지를 분명히 해두어야 한다. 그것은 표현되지 않은 애정은 머리로 짐작할 수는 있지만, 마음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서로의 애정은 상대방이 원하는 신호에 적절히 응답해야 함을 시사한다. 애정 표현과 신호에 대해서는 남녀가 약간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부부간 애정에서 표현의 문제는 서로가 애정을 가꾸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는 마치 한 그루의 식물을 가꾸는 것을 연상시키는데, 남편은 아내를 가꾸고 아내는 남편을 가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부의 애정이란 화초처럼 물을 주고 가꾸지 않으면 시들고 말 것이다. 부부가 서로를 가꾸려면 일단 서로를 위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런 현상은 결혼 후 서로를 가꾸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의미하는 데, 이는 애정이란 아내만 원하는 것이 아니고 남편도 원하는 실로 중요한 것이다.&lt;br /&gt;
&lt;br /&gt;
임상 경험에 의하면 문제를 보이는 부부의 경우 대개 아내가 남편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데 있었다. 아내는 결혼했으니 남편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편도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의 욕구는 충돌할 수 밖에 없기에 서로의 마음을 읽고 조금 물러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아가 애정표현은 상대방에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애정을 표현했을 때 잘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부부는 어려움을 보이는데, 드라마를 보면 사랑 표현은 어색하지만 싸우는 표현은 너무 잘하는 것에서 입증된다.&lt;br /&gt;
&lt;br /&gt;
애정표현은 부부가 서로 창조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착오적으로 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남편들은 다음의 방법을 이용해서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lt;br /&gt;
&lt;br /&gt;
첫째로 사회적 장면에서의 행동이다. 사회적 장면은 다른 앞에서 아내를 드러내 보이는 것으로 아내에 대한 평가를 전제로 한다. 이런 평가는 대개 긍정적인 측면이 드러나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여기에는 다른 사람 앞에서 배우자를 자랑하기, 손잡고 같이 걷기, 안아 주기, 아내를 위해서 차문 열어주기, 아내의 외투 받아주기 등을 시도하는 것이다.&lt;br /&gt;
&lt;br /&gt;
둘째로 언어적 대응이다. 언어적인 대응은 상대방의 기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한 순간에 내뱉은 말이 아내의 수고를 인정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어렵기는 하지만 하루에 10번 이상을 칭찬해 줄 것으로 한다면 어떨까? 너무 힘든 일이라면 최소한 3번이라도 좋을 것이다. 이때 칭찬거리를 찾아서 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ldquo;요리가 맛있는 데&rdquo;, &ldquo;당신 옷이 멋져&rdquo;, &ldquo;헤어스타일이 좋은데&rdquo; 등이다.&lt;br /&gt;
&lt;br /&gt;
셋째로 행동의 실천이다. 이는 협력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남자는 행동으로 말한다는 점에서 그 행동은 자신의 마음을 가장 깊이 드러내는 무언의 대화로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는 집안일 도와주기, 집안청소, 그릇 씻어주기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신체 마사지를 하루에 각각 10분-20분 정도를 할 수 있다면 모든 문제가 풀릴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은 성관계를 의식하지 않고 신체를 만져줄 때 만족을 느끼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넷째로 기념일 챙기기이다. 기념일은 대개 계절에 따라 분포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살려 생일축하, 결혼기념일, 첫 데이트, 부부만의 휴일을 가진다면 좋을 것이다. 이때 꽃이나 선물(속옷 등) 해주기, 출장에서 사랑의 메시지, 외식 등은 작은 것이지만 작은 놀라움을 가지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5) 부부간 바라는 사항들&lt;br /&gt;
&lt;br /&gt;
부부는 기본적으로 원하는 사항이 있다. 이를 기본적인 욕구라 해도 좋을 것이다. 부부는 서로 상대방이 원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서 상대방을 위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부부간의 결혼생활에 관한 연구나 본인의 상담결과에 의하면 대체로 남편과 아내는 상대방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원한다.&lt;br /&gt;
&lt;br /&gt;
첫째로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사항이다. 남편에게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단점을 말하는 것, 그리고 과거의 잘못을 들추는 것,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 등을 조심해야 한다. 친구 남편들 및 자녀들과도 자주 비교하지 말라. 남편을 비판하고 평가하지 말라. 여러 사람들 앞에서 남편의 단점을 자주 이야기하지 말라. 인정하고 칭찬을 자주 해 주어라, 특히 애정을 표현할 때 고맙다고 해 주어라. 과거의 서운한 점이나 잘못을 반복해서 들추어 내지 말라. 수십 년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도 고쳐지지 않는 단점들을 갖고 살아야 한다. 알아서 해주지 말고 물어보고 해주어라. 간섭 받는다는 것에 대한 반감이 있기에 남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라. 시집에 대해 알아서 잘 해주어라. 성을 무기로 사용하지 말라. 명령식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제안하는 식으로 물어주어라.&nbsp; &nbsp;&lt;br /&gt;
&lt;br /&gt;
둘째로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사항이다. 아내에게는 기분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것, 접촉을 자주 하는 것, 자녀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 시간을 함께 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 감정적인 지지와 이해에 힘써주기,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기분을 이해해주기, 칭찬을 많이 해주기(옷차림, 헤어스타일, 음식솜씨), 성의 목적이 아닌 신체접촉을 많이 해주기(포옹, 손잡고 걷기, 마사지등 긁어주기), 아내에게도 존중하고 예의를 지켜주기, 아내에게 명령하지 말기,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 (특히 다른 여자)에게 잘하는 것 반만이라도 아내에게 해주기, 가족과 아내와 시간을 보내기, 자녀의 진로에 관심 갖고 칭찬해주기, 화나는 감정을 파괴적으로 표현하지 말기, 아내가 남편 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는 친정에 알아서 잘해주기 등을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6) 부부의 대화 기술&lt;br /&gt;
&lt;br /&gt;
부부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부간 대화방법이 중요하다. 전술한 대로 부부의 대화는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유이다. 대화는 단순한 의사전달만이 아니라 서로의 정신적 에너지를 교류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대화에는 피해야 할 것과 초점을 두어야 할 것, 그리고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로 구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첫째로 대화 과정에서 피해야 할 사항들이다. 대화중에 존재의 가치감을 깎아내리는 것은 어느 경우에도 피해야 한다. 바보, 병신, 형편없는 등 상대방의 자존심을 깎아 내리는 어투, 부정적인 감정표현 방법을 삼가하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설명하는 식의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예를 들어 &ldquo;나는 당신이 밤 12시 이후에 자주 들어오니까 안전 귀가가 염려되고, 혼자서 기다리다 보니까 화가 났어요&rdquo;하는 식이다.&lt;br /&gt;
&lt;br /&gt;
그리고 아내는 과거의 잘못을 계속적으로 들추는 대화를 중단해야 한다. 남자는 과거를 들추는 것에 가장 많이 화를 내기 때문이다. 아내가 남편의 과거에 잘못한 것을 다시 꺼내어 반복할 때 남자는 화를 참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기에 대화는 언제나 현재에 초점을 두어야 하고 대화의 과정에서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 이때 &lsquo;절대로&rsquo;, &lsquo;항상&rsquo;,&nbsp; &lsquo;전혀&rsquo;, &lsquo;대개&rsquo;, &lsquo;가&rsquo; 등의 부사어를 사용하는 대화방식은 피해야 한다.&lt;br /&gt;
&lt;br /&gt;
둘째로 대화 과정에서 권장할 사항이다. 동기, 태도, 감정추측을 피하는 대신에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이런 대화에는 상대방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대화의 성격을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관심 있게 질문해 주고, 인정하고 격려적인 대화, 구체적이고 건전한 대안의 제시, 대화의 과정에서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고, &lsquo;당신 때문에&rsquo;나 &lsquo;너 때문에&rsquo; 등의 책임전가 식의 대화가 아니라 자신의 책임감을 인정하고 &lsquo;나의 의견인데&hellip;&rsquo; 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식의 대화를 선호해야 한다. 그러니까 대화의 과정에서 기분 나쁜 억양이나 표정, 그리고 그런 자세가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말로 설명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대화방법을 시도해야 한다.&lt;br /&gt;
&lt;br /&gt;
이때 인신공격성의 대화(언어폭력)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하여 말하는 것이 오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물론 누구라도 이런 것들을 모두 유념해서 대화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그다지 어려운 일만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기에 이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의사표시를 명확하게 하는 자세를 훈련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이다. 이는 부부간의 최상의 대화는 상대편에서 말한 것을 정확히 이해해서 전달해주고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대화를 시도는 일이다.&lt;br /&gt;
&lt;br /&gt;
셋째로 유념할 사항이다. 의도를 분명하게 할수록 오해가 줄어든다. 대화의 과정에서 싸우려는 의도인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 집안에서 싸움과 문제의 해결을 구분하여 지적하고 활용하는 태도를 취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견해의 차이를 보일 때 적절히 대응하는 태도이다. 이때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변화시켜서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활용하도록 편이 바람직하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약간의 변화만 있어도 인정하고 칭찬해주면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잘못된 것을 고치려하기 보다는 잘하는 것을 칭찬함으로써 좋은 행동을 증가시키도록 하는 적극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lt;br /&gt;
&lt;br /&gt;
이런 문제는 일상의 생활에서도 흔히 행동하고 있지만 대개는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측면이 있어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편이다. 이는 부부나 자녀 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즉흥적으로 대처하거나 어떠한 계획도 없이 문제를 의논하지 말아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대개 싸움으로 끝나기 쉽기 때문인 데,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일정한 순서를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어떤 문제를 두고 순차적으로 질서 있게 다루게 되면 실마리를 잘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에서 부부나 부모와 자녀가 의논하는 태도를 취하면 좋은 해결책을 얻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넷째로 문제의 해결의 순서이다. 문제의 해결에서는 일단 문제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내려야 한다. 가정에서 부부의 문제는 어느 한쪽에서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 되는 특징이 있다. 이는 대응의 문제로 어떤 일을 가지고 일단 문제를 삼으면 그 분위기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문제를 서로 의논하도록 노력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런 경우에는 문제의 정의를 명확하게 내릴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면 문제에 대한 토론의 타이밍과 장소, 시간을 상의하고서 시작하여야 한다.&lt;br /&gt;
&lt;br /&gt;
우리의 경우는 대개 가족이 모이는 식사시간을 활용하는 측면이 많지만, 어떤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식사하는 시간과 취침시간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급적이면 저녁식사 후에 그리고 집안 설거지를 마치고 의논하는 편을 택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때는 어렵거나 무거운 주제를 먼저 꺼내기보다는 쉬운 문제부터 꺼내어 토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처리될 수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의논하다 보면 때로는 진퇴양난에 빠져서 당장 같이 해결해야할 쉬운 문제를 의논하지 못하는 수도 많기 때문이다. 이는 쉬운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문제해결에 자신감에 생겨서 어려운 문제도 잘 해결할 수도 있는 원리일 것이다.&lt;br /&gt;
&lt;br /&gt;
무엇보다도 문제에 대한 해답식의 말보다는 그 동안 문제를 가지고 노력한 점과 자기 나름대로의 경험과 해결하려고 지금까지 노력했던 사항을 서로 나누어 대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의 해결책들에 대한 배경을 알면 실패했던 방법을 피할 수 있고 새로운 방법을 알아낼 수 있는 점에서도 유익하기 때문이다. 이때 각자 가 생각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다른 사람의 평가 없이 자유스럽게 이야기하는 것도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nbsp;&nbsp;&nbsp;&nbsp; 다섯째로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다. 전술한 절차에 따라 논의된 대안들을 같이 토론한 후에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여야 한다.&lt;br /&gt;
&lt;br /&gt;
대안을 실행한 후 다시 평가해서 잘 되었으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잘 안되었다면 다시 지금까지의 방법을 반복하여야 한다. 다만 대화도중 감정이 격해지고 서로 화가 싸울 것 같은 기미가 보이면 어느 쪽에서든지 타임아웃(Time Out)을 부르고 서로의 감정이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부부간의 갈등이 있을 경우에는 문제가 심각한 정도에 해당하므로 보다 전문적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lt;br /&gt;
&lt;br /&gt;
그러니까 부부간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초기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부간의 갈등이 심해져 간다면 더 늦기 전에 부부상담의 전문가를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상담을 받는 것을 집안의 치부를 드러내고 남에게 가정문제를 의존한다고 생각하기에 부부상담이나 가족상담을 받는 것에 부정적이다. 그러나 우리의 속담에도 &ldquo;스님이 제 머리 못 깎고, 선생이 자기의 자식을 못 가르친다.&rdquo;는 말처럼 부부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부부의 갈등으로 인한 상처가 깊어지기 전에 상담소를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471/bbdbd324577609b3707f096d9d4fa263.jpg&quot; alt=&quot;olivetcouple3.jpg&quot; style=&quot;vertical-align: middle;&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br /&gt;
&lt;br /&gt;
#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 #올리벳대학 #olivet #olivetuniversity&lt;br /&gt;
&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hr /&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br /&gt;
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lt;br /&gt;
&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gt;http://councelingcenter.co.kr/&lt;/a&gt;&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07:35:27 +0900</pubDate>
						<category><![CDATA[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category>
						<category><![CDATA[올리벳대학]]></category>
						<category><![CDATA[olivet]]></category>
						<category><![CDATA[olivetuniversity]]></category>
						<category><![CDATA[올리벳칼럼]]></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6)]]></title>
			<dc:creator><![CDATA[councelingc]]></dc:creator>
			<link>http://councelingcenter.co.kr/board_bDru80/3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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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nbsp;&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councelingcenter.co.kr&quot; &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336/27f478519392cdaf10611fd863ffe350.jpg&quot; alt=&quot;올리벳크리스천부부대학&quot; style=&quot;&quot; /&gt;&lt;/a&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상담에서 다루는 문제들(2)&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상담에서 다루게 되는 문제는 다양한 편이다. 부부간 갈등은 기본적으로 서로의 개인적 가치나 애정이 상실되었을 때 발생해 여러 원인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갈등이 심화되면 부부 불화로 이어지는데, 해결되지 못하면 더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하여 파국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부부상담에서 다루는 문제들이 상당히 복합적임을 의미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성-문제&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성-문제는 부부상담에서 다루는 문제 중 상당히 중요한 측면이 있다. 부부관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점에서다. 부부에게 성-문제는 서로의 관계와 그 정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런 부부간 성-문제는 서로의 열기를 불어넣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무슨 불이든 연료가 계속 공급되지 않으면 꺼지기 때문에, 계속 타기 원하면 연료를 계속 공급해야 한다. 난로로 비유하면 불이 꺼지기 전에 장작을 계속 집어넣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실제로 부부는 결혼 전 연애 시절의 감동과 생기, 친절과 배려를 계속하면서, 현실에서도 그것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서 부부는 현실생활이 아무리 힘이 들고 피곤하더라도 서로&nbsp;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과 태도로 원만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부부의 성-문제는 마음으로 생각만 해서는 안 되고, 말로 표현하고 행동으로 나타내야 한다. 그런 중요성에도 부부의 성이 문제가 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점을 고려해 다음 몇 가지로 구분하여 기술하기로 하자.&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성-문제의 특징&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생활에 있어 성-생활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성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떤 형태로든 원만한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부는 현실적으로 서로의 사랑과 성(性)으로 관계가 형성되기에 부부생활은 성생활이라 부르기도 한다. 서로의 성에 대한 만족도가 부부관계를 가늠하는데 중요한 요건이기 때문에, 부부의 성생활 정도는 부부상담에 핵심 문제로 자리하고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의 성생활에 대한 불만족이나 성(性)으로 인한 갈등은 흔히 다른 문제로까지 표출되거나 비화되는 수가 있다. 예를 들어 한쪽이 원만한 성생활을 원하는데 거부하게 되면 문제가 된다. 그러면 불만을 가진 쪽이 극단적 행동을 시도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잠재한다. 불륜이나 외도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극단적인 예에 해당하지만, 성에 대한 불만족이나 비정상적 성생활에서 비롯되기에 오늘날 부부상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우리는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가 성-관계를 원하면서도 서로의 차이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남녀는 성에 대해 본질적 차이가 있다. 남성은 성-경험에 있어 신체적이고 성기적인(보다 외관적) 반면, 여자는 감정적이고 관계적(보다 내향적)이라는 점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남성: 육체 중심적, 시각에 의에 자극, 언제 어디서나 성관계 주도&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빨리 반응, 성관계 중 다른 일에 정신을 쏟지 못함, 성적 만족을 위해 오르가즘을 느껴야 함, 오르가즘이 짧고 강렬하며 육체 중심적이어서 단 한 번임.&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여성: 감정과 관계 중심적, 느낌, 냄새, 감촉, 말에 의해 자극, 성관계 주도횟수 적음&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느린 반응, 다른 곳에 정신을 팔기 쉽다, 오르가즘이 감정 중심적이고 여러 번 가능함.&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위에서 나타난 차이는 기본 생물학적 차이로, 남성과 여성의 뇌가 성에 관련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부부관계에서 성-문제가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부부관계에서 성-문제는 서로를 연결하는 끄나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부부관계에서 성은 아름다운 것이자 매우 중요한 연결수단이 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그러나 성에 대한 왜곡된 신념들, 부족한 지식, 상충되는 성적 태도로 인하여 문제가 야기된다. 이런 문제와 잘못된 태도를 자각하게 하고 교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실제로 부부로 하여금 성에 대해 보다 긍정적 태도와 감정을 터득하도록 돕고, 실천을 통하여 강요 없이 기쁨을 누리고 기술을 터득하도록 도와야 하기에 성생활의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성-문제에 대한 상담적 대응&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의 성-문제 상담에서는 대개 불만족과 관련된 성-기능의 문제가 가장 많은 편이다. 성-기능 문제란 부부의 성-욕구 충족이라는 심리적 문제를 포함해 실제 성-기능에 대한 것이 중요하다. 성-기능의 문제는 특성상 성-만족을 방해 및 저해하는 요소들로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주로 다루어진다. 불감증, 발기불능, 조루증, 오르가즘을 경험할 수 없는 것, 피임 방법 견해 차이, 성욕 차이, 성관계 횟수, 시기 및 장소, 성관계에 민감하지 않은 것, 외도나 불륜 등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물론 부부는 원만한 성생활을 위하여 상호 노력 및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때 부부는 건전한 성에 대한 지식을 갖고, 성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모색하며, 성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아가 부부는 성에 대한 서적이나 비디오를 보며, 서로의 느낌과 좌절감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노력도 필요하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상담자는 성-문제에 대한 상담에서 일단 부부가 성적으로 얼마나 협력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부부의 성생활이 이루어지는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성생활 차이, 성관계 횟수 등은 중요한 진단기준이 된다. 이를 위해 성욕 과소, 성-혐오, 통증, 성관계 방법, 체위, 오르가즘, 성-만족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이때 성-기능 문제나 장애를 진단하는 기준으로 신체생리적, 심리적, 관계적 원인을 들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신체생리적 원인으로는 주로 성-기능에 문제가 일어나는 신체적인 결함으로, 신경이나 해부학적인 이상을 들 수 있다. 여기에는 척수손상이나 당뇨병과 같은 각종 질병, 신체의 피로감 등이 포함된다. 심리적 원인으로는 개인의 성에 대한 자신감이나 긍정적 심리와 반대되는 것으로 죄의식, 불안, 성에 대한 부정적 태도나 가치관, 성에 대한 의무감, 강박관념 등이 있다. 관계적 원인으로서는 대개 서로간의 성관계를 방해 및 저해하는 요소이다. 부부간 미움이나 적개심, 결혼생활에 대한 불만, 불(不)신뢰, 부모와의 관계, 성에 대한 부정적인 과거 경험 등이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성-기능의 문제와 관련하여 상담자는 의학적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성-기능은 여러 복합적 요소가 있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인데, 상담자는 비뇨기과의 진단이나 치료를 권면할 수 있다. 그러나 부부의 성생활이 성에 대한 잘못된 지식에 의한 것이라면, 상담자의 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동원하여 그들에게 알려 바르게 인식시킬 수 있다. 이런 점에도 상담자는 부부의 성생활이란 무엇보다도 부부의 심리적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중요시해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성격 문제&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성격 문제도 부부상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부부는 성격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이혼 원인에도 성격 차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물론 이것이 얼마나 순수한 결과인지 의문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성격 문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임상 경험에 의하면, 일반적인 부부의 경우 부부가 서로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만 해도 갈등과 문제가 거의 6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런 성격의 문제 대해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성격 문제에서의 특징&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의 문제는 서로간의 성격차이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성격 차이는 부부간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는 것으로, 근본적으로는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과 관련된다. 그러기에 성격 차이는 존재의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거나 극복하지 못한 결과로 일어나는 갈등 양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에서 부부는 대개 생활에서 흔히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요구하거나 서로의 성격을 개조하려는 데서 필연적으로 갈등이 표출된다. 여기에는 서로의 성격이 맘에 들지 않거나 성격으로 인해 괜한 오해가 생기는 경우, 그리고 서로 다른 성격으로 갈등이 유발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그런 점에서 부부에게 서로에 대한 성격에 대한 이해는 배우자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 해당한다. 그렇지 못할 때 서로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는 등 정신적 억압과 소외가 발생하여 무의미한 부부생활로 치닫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예전과 다르게 성격 차이로 부부가 파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률이 45% 정도로 나타나는 것은 이를 입증한다. 이로 인해 부부상담에서는 부부간 성격에 대한 이해와 관심, 바른 대처 자세가 더욱 요구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성격 문제에 대한 상담적 대응&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성격 문제 상담에서 상담자는 서로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lsquo;성격검사&rsquo;를 실시하여 성격의 장, 단점을 구분시켜 이해하게 해주는 방법이 일단 도움이 된다. 그것은 단순한 상담자의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성격 검사라는 객관적 방법을 근거로 하기 때문이다. 상담 경험에 의하면 이 방법은 상호 이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서로를 설득하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부부는 서로의 성격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을 그만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성격 검사의 방법으로서는 크게 구성적 검사와 비구성적 검사로 구분된다. 먼저 구성적 성격 검사로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Minnesota mul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MMPI)와 캘리포니아 심리 검사(California psychological inventory: CPI)가 있다. 다면적 인성 검사(MMPI)는 정신병리를 평가하는 것으로 문항이 550 또는 380 문항인데 다양한 심리검사가 가능하다. CPI는 지배성, 사교성, 자기수용성, 책임감, 사회화 등의 측정을 목적으로 한다. 물론 구성적 성격검사가 모든 것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를 이해하는데 객관성을 담보해 준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다음으로 비구성적 성격 검사로는 로샤잉크반점 검사(Rorschach inkblot test)와 주제통각 검사(TAT: thematic apperception test)가 있다. 로샤잉크반점 검사는 데칼코마니 형태로 된 10장의 카드로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정신장애 구분에 사용된다. 그것은 주로 피검자의 무의식적 특성을 검사하는 것으로, 검사자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나아가 이 검사는 상담자의 전문적인 지식이 전제되는 한 상대방의 무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주제통각 검사(TAT)는 30장의 주제를 담은 그림이나 대개 20장 정도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동기와 선입견, 방어기제, 갈등내용,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알아낸다. 그러나 최근에는 칼 융(C. G. Jung)의 성격유형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성격유형검사(MBTI: Myers Briggs Type Indicator)가 순수한 성격검사로서 높은 적중도를 나타낸다고 인정받고 있다. 여기서는 성격의 외향, 내향을 구분하고, 사고, 감정, 감각, 직관, 판단, 인식을 조합하여 16개의 성격유형을 알아낸다. 이에 따라 각 성격유형의 장, 단점을 각각 제시하는 방법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성격검사를 통한 성격 이해는 객관적이기 때문에 서로 신뢰하는 경우가 많고, 수긍 정도도 좋은 편이다. 임상 경험에 의하면 성격 검사를 통하여 상담자가 서로의 특성을 잘 설명하면, &ldquo;그런 줄도 모르고 많이 오해했다&rdquo;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는 진정으로 상대방의 성격을 몰랐던 경우이다. 그러나 정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이는 상대방의 성격을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우이다. 이는 아마도 배우자의 성격을 자신이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닐테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 괜히 트집을 잡으려는 의도로 보인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3. 부부폭력과 정신병적 증상&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폭력은 갈등의 관계가 극단적으로 치닫는 상태이다. 부부폭력은 대개 부부간 갈등, 즉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해 심각하게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부부가 결혼에 대해 갖는 기대와 결과가 서로 일치하지 못하고, 서로를 이상적으로만 바라보면서 비현실적 기대를 하는 데 문제가 있다. 심하면 정신병적 증상으로도 이행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부부폭력과 정신병적 증상의 특징&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폭력과 정신병적 증상은 주로 구타를 당하는 아내와 드물지만 구타를 당하는 남편, 의처증과 의부증 등과 관련된다. 부부폭력은 정도에 따라 다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첫째는 물리적 폭력으로 폭력 과정에서 막대기, 몽둥이, 혁대 등의 물건, 심지어는 칼 등의 흉기를 사용하는 형태이다. 둘째로는 신체적 폭력으로서 손찌검이나 주먹을 휘둘려 신체에 고통을 가하는 형태이다. 여기에는 강제적 성관계와 같은 성적 폭력도 해당한다. 셋째로 기물 파괴로 가재도구나 집기 등을 손상시키거나 애완동물에게 폭력을 가하는 형태이다. 넷째는 심리적 폭력으로서 협박, 폭언, 요설, 모욕을 가하는 형태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이 4가지와는 다른 것으로 폭주, 외도 등으로 상대방의 심리를 극도로 자극 및 괴롭히는 형태도 있다. 이는 상당히 고질적인 문제로서 전문가의 치료가 요구된다. 그러나 폭력적 증세는 치료가 간단하지 않은데, 개인의 유전적 소인과 성장 과정에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상담사례가 상당하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의 경우 성장 과정에서 그것을 보며 자란 경우가 많고, 정신병적 편력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신병적 증세로는 의처증이나 편집증, 질투망상 등 주로 상대방을 신뢰하지 못하는 일종의 의심병이다. 이러한 의심병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며, 평소에도 내담자에게 대해 의심을 일삼으며 스스로 불안해하는 상태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심리적 불안이나 의심은 주로 자신의 내부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개 열등감과 관련된다. 자신감 부족이 많은 의심을 불러일으켜 스스로 불안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는 성장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심하게 억압을 받거나 주변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성장한 사람, 현재에도 불안정한 현실이나 극심한 의심 가운데 생활하는 사람과 관련된다. 반대로 아내가 남편에 대해 갖는 의부증, 질투망상도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부부폭력과 정신병적 증상의 특징&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폭력과 정신병적 증상에 대한 상담으로서는 일단 증상 제거가 중요하므로 상담자는 폭력의 원인과 소재를 파악하는 근본적인 심리 문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부부폭력은 심리적 불만이나 오해가 행동으로 표출된 것이기에, 상담자는 근본 원인을 발견해 내야 한다. 이런 경우 심리적 문제로는 부부의 욕구불만,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 자존감의 결여, 결혼에 대한 후회, 자아실현과 성관계의 불만, 자신의 열등감 등 다양한 관련가능성이 있는 편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그런가 하면 정신병적 증상과 관련되는 것으로는 유전적 소인이나 집안 내력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이 경우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하며m 특별한 치료가 요구된다. 최근 분노조절 및 분노표현 방법을 배우는 폭행제어 교육이 개발되는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분노를 자극하는 용어나 단어를 삼가하기, 화가 났을 때 달래거나 침묵하기, 나아가 분노나 다툼이 일어난 현장을 회피하기 등을 훈련받는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임상 경험에 의하면 적극적 방법으로 상대방을 달래는 방식의 이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다음으로 화가 난 현장을 피하는 것이 소극적이기는 하지만 가장 좋을 때도 있다. 그러나 화난 채로 말하기 전 1-2초 동안 침묵을 지키는 것도 제어 방법이 된다. 그러나 더 중요한 방법은 상대방의 성격과 태도, 그리고 행동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사랑일 것이다. 상대방이 화가 난 것은 역설적으로 사랑을 요구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전문가를 만나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Http://christiantoday.co.kr)&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Sat, 23 Sep 2023 20:06: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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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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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img src=&quot;https://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232/4476323c8f434aac412e60dad9a981d1.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quot; style=&quot;vertical-align: middle;&quot; /&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8px;&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ng;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nbsp;&lt;/span&gt;&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상담에서 다루는 문제들(1)&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상담에서 다루게 되는 문제는 대개 부부간의 갈등이 되는 주제들이다. 부부간의 갈등은 기본적으로 서로 간에 개인적 가치감이나 애정이 상실되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해 여러 원인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갈등이 심화되면 부부의 불화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불화가 해결되지 못하면 더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하여 파국에 이르게 된다. 이런 점에서 부부상담에서 다루는 문제들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부부의 불화&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의 불화는 부부상담에서 다루어지는 일차적 문제이다. 부부의 불화는 부부 관계에서 그만큼 문제가 된다. 부부가 생활하는 가운데 불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부는 불화 문제를 해소하는 만큼 관계를 증진하는가, 아니면 악화되는가의 중심에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우리는 부부의 불화 문제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부부 불화의 특징&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의 불화는 부부관계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문제이다. 이런 불화는 대개 결혼에 대한 기대와 욕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로 서로의 적대감이나 갈등이 표면화된 경우이다. 부부는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말하지만, 기대와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갈등이 유발된다. 이런 점에서, 결혼이란 서로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결혼은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공식 관계로서 흔히 동료애, 경제적 안정, 용인된 성관계,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자기 가치감 향상 등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부부의 불화는 대개 부부의 기대와 욕구에서 비롯된다. 그것은 부부가 결혼에서 부정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욕구충족을 바라는 것에 기초하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물론 부부는 서로의 욕구충족에서 상호 보상이나 이익을 위한 노력과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때문에 부부는 함께 노력하며 생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서로에 대한 기대와 열의가 차츰 식으면서 불화가 발생한다. 기대와 열의는 연애할 때의 정열이 식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정열이란 어떤 경우에도 그대로 정신적 에너지가 된다는 점에서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힘이 되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이외에도 부부간 불화의 원인은 부부의 사정에 따라 때로 구체적 성격을 갖게 된다. 그것은 보상과 욕구에 기초를 둔 것으로 기대 보상에 대한 불만감, 지속적인 애정표현 결여, 원활하치 못한 성관계, 가정경제에 대한 비효과적 수입이나 사용, 자녀와의 문제 등이 관련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통합적으로 작용되지 않으면, 부부의 불화가 일어나는 원인이 되는 점에서다. 이런 것은 일정한 조건이나 여건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만, 부부의 불화는 이런 것에 대해 어떤 이해를 갖고 함께 대응 및 대처하는가의 방법이 중요하다. 이런 문제를 서로 협력하여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는 마음의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부부 불화에 대한 상담적 대응&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 불화에 대한 상담에서 상담자는 먼저 부부간 불화의 원인을 발견해야 한다. 이때 부부의 개별 상담인지, 동시에 상담하는 것인지 구별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개별과 동시에 따라 상담 방법은 달라진다. 일단 개별 상담에서는 개인의 불만을 충분히 들어 주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 방법으로 부부가 마음 속에 쌓인 감정이나 울분을 토로하게 하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가 서로 울분을 토로하게 한 다음,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갖도록 시도하는 것이 순서이다. 그러나 부부의 동시 만남에서는 내면적 갈등이 표출될 때 상호간 비난이나 감정이 확고해질 수 있는데, 이는 다시 더욱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상담자는 상당한 주의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상담 경험으로 보면 부부불화는 특성상 대개 욕구불만에서 나오기 때문에, 상담을 통한 해결 가능성은 높다. 물론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서로의 입장이 이해되는 경우를 전제로 한 경우의 해결을 의미한다. 이 경우는 단순한 경우로서, 외도문제 등의 결정적 특성들은 해당되지 않는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상담자는 부부 불화 문제에서는 서로 인정을 받는 문제, 그 욕구를 해결해 주는 문제가 중요함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이들에게는 대체로 &lsquo;자신을 무시한다&rsquo;는 것이 중심을 이룬다. 자신의 존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시한다는 생각은 모든 것을 그르치는 원인이다. 여기서 서로의 관계는 파열음을 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상담자는 근본적으로 어디서부터 마음이 꼬이는지, 그리고 어디에서 마음이 닫혀지는지를 발견하여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이런 과정에서 지금의 잘못한 행동을 상쇄할 수 있는 옛날의 행복한 시절을 떠올리게 해 상쇄하는 효과를 실행해야 한다. 나아가 서로의 장단점을 잘 구분해 주어 그래도 장점이 더 많다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마음을 다잡이 살아가도록 격려해야 한다. 이런 경우 상담자는 어떤 상태의 부부라도 형편없지 않고, 상당히 괜찮다고 점수를 주어 용기를 갖도록 해야 한다. 상담자에게만 인정받아도, 부부는 심리적으로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가정경제 문제&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가정경제의 문제는 부부상담에서 2차로 빈도수가 높다. 가정경제는 부부생활에 바탕이 되는 점에서 그만큼 중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정경제로 인한 이혼이 증가하는 현실은 이를 반영한다. 부부의 이혼 중 언제나 높은 빈도수를 차지하는 것은 &lsquo;성격 차이&rsquo;로 나타나지만, 내막을 들여다 보면 경제문제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정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다음처럼 구분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가정경제 문제의 특징&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가정의 경제는 가정생활의 기초를 이루므로 부부간 갈등이 되는 수가 많다고 했다. 상담 경험에 의하면 경제와 관련된 부부간 갈등은 남편의 경제력이 약한 것과 아내의 돈 사용에 대한 견해 차이가 대부분이다. 경제력 약화는 수입이 적은 것과 관련된다. 이와 관련해 전혀 경제력이 없는 무능한 남편과 도저히 못살겠다고 하는 아내의 불만, 너무나 씀씀이가 큰 아내를 믿고 살 수 없다는 남편의 불만이 일어난다. 모두 가정의 경제력과 돈의 사용에 대한 견해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다. 이는 불화의 정도를 넘어 때로 이혼으로 가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어느 통계에 의하면 부부 이혼의 우선 사유가 경제적 문제로 거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통계의 정확성을 따져보아야 하겠지만, 인정되는 측면도 없지 않다. 가정에서 경제 문제는 언제나 중심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경제적 문제는 서로의 신뢰를 무너지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는 점에 심각성이 있다. 넉넉하지 않은 경제에 대한 아내의 불만은 일반적으로 있을 수 있고, 구두쇠 유형의 남편도 종종 있다. 이런 현상은 규모 없이 경제를 사용하거나 경제 관념이 희박한 경우이다. 그러나 충동구매 유형의 아내, 무계획적으로 돈을 사용하는 남편과 아내 등의 문제는 이혼 사유로까지 비화되는 점에서 쉽게 간과해선 안 된다.&nbsp;&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가정경제 문제에 대한 상담적 대응&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부부의 경제문제에 대한 상담은 간단하지 않다. 그것은 부부간 능력, 습관과 관계돼 묘책을 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부가 서로 협력해야 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상담자는 가정경제 문제 상담에서 그들의 고충을 들어 주는 정도에서 마무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조언을 하다 좋은 일자리를 알선해 뜻밖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문 일이다. 그리고 이런 경제적 문제는 특정 부부만이 겪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 문제이다. 다만 부부간 신뢰가 회복되지 못하면 불화의 구실이 되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이런 점을 고려하여 상담자는 가정경제 상담에서 서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여 제공하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좋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효과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데 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며, 낭비되는 부분은 없는지 살필 필요도 있다. 불필요한 것에 시간이나 노력을 투자하여 효과를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상담자의 간단한 조언이 문제를 크게 해결하는 도화선이나 방법이 되는 수도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그러나 이런 문제도 알고 보면 그다지 크지 않을 수 있다. 더 깊은 심리적 문제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상담자는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발견해야 한다. 여기에는 드러나지 않는 심리적 문제가 작용하고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실제로 불화가 없는 경우 부부는 더 어려운 경제적 상황이나 상태에서도 잘 견디며 희망을 갖지만, 더 좋은 형편에서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이런 점을 고려하여 상담자는 경제문제의 본질이 되고 있는 심리적 원인을 발견하여 심리 상태를 회복하는 수준으로 인도하는 것에 1차 목표를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실제로 가정경제 문제로 발생하는 부부의 문제는 사랑이 식어진 결과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부부는 서로의 사랑이 지속되는 관계에서는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도 감수할 수 있고, 어려운 경우에 부부 관계가 더욱 끈끈해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3. 시부모의 문제&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시부모의 문제, 즉 고부간 갈등은 부부상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갈등의 문제이다. 이 문제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있는 것이지만, 우리나라가 좀더 특별하다. 우리나라는 결혼이 개인 대 개인이 아닌, 집안 대 집안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고부간 갈등이란 서로 다른 취향, 성격, 의견, 능력, 목표를 가진 개인들이나 몇몇 집단의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 또는 어떤 사건에 대해 해석을 달리하고 해결 방법을 달리하므로 겪게 되는 심리적 불편함 또는 긴장, 불화, 충돌, 분쟁이 유발된 형편이다. 이러한 갈등은 이해부족 또는 대처능력 부족에서 기인하기 쉬운데, 이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다르게는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감정싸움이 시작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1) 시부모 문제의 특징&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시부모의 문제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와의 갈등으로 부부갈등의 흔한 요인이다. 전통적 유교사회에서 굳어진 우리의 가족문화는 아직도 부부만의 가족단위로 전환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부모의 문제는 가정에 따라 상황이 다른데, 시부모 쪽이 강한 측면에서는 며느리가 심리적으로 억압을 받는다. 시부모와 관련된 부부 갈등은 주로 부모를 모시는 문제, 결혼 후에도 부모의 지시를 받는 남편, 시댁과의 관계에서 감정이 상하는 아내, 새로운 집안의 일원으로서 며느리의 적응문제, 남편을 두고 일어나는 시모와 아내와의 주도권 싸움 등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이러한 시부모의 문제와 관련하여 고부간 갈등을 권력, 역할, 애정구조 그리고 세대 차이에 의한 갈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권력구조에 의한 갈등으로서는 가정관리 주도권 문제로서 가정경제권, 가사처리권, 제사, 대소사(大小事) 주도권, 자녀양육 권리 등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다. 역할 구조에 의한 갈등으로서는 며느리냐 아내냐의 역할로서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역할을, 아내인 자신은 아내로서의 역할을 주장하는 형태이다. 애정구조에 의한 것으로서는 시어머니와 아들의 가족중심 구조보다, 아내와 남편의 부부중심적 애정결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데 대한 갈등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세대 차이에 의한 갈등으로서는 옛것을 전수시키려는 시어머니와 새로운 것을 원하는 며느리의 입장이 다른 데서 오는 갈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양상은 반드시 동일하게 취급할 수 없다. 이는 시어머니가 강하게 자리를 잡은 경우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와 반대로 요즈음은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구박하는 경우도 있다. 성격이 강한 며느리가 오히려 시어머니를 구박하여 눈치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은 시대 흐름에 따라 달라지지만, 본질적으로는 남편의 경제적 능력과 수완의 문제에 기인한다. 아무튼 고부간 갈등이 점차 다른 양상을 보이거나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보이는 현실로 나타나는 점은 우려할 만하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2) 시부모 문제에 대한 상담적 대응&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고부간의 갈등상담에서는 일정한 특징이 있다. 그것은 대개 신청 경우에 따라 며느리, 시어머니, 남편 등 개인적으로 이뤄진다. 어느 편에 의해 이루어지든 공통적 상담 특징은 있게 마련이다. 그 방법은 상담의 일반적이고 기초적인 것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며느리에게는 시어머니를, 시어머니에게는 며느리의 입장을, 그 중간 역할을 잘 해야 하는 남편에게 조정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다만 남편d,f &lsquo;마마보이&rsquo;로 여기고 있는 아내에게는 남편으로서의 입장을 이해시켜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이해의 문제는 설득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언제나 어려움이 수반된다. 서로의 입장을 강하게 주장하는 경우에는 원만하게 처리되지 않는다. 실제로 그들에게 이해시키는 방법도 단순하지 않고, 갈등의 정도에 따라 상당한 기술이 요구되며, 심한 경우 장기 상담으로 치료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특이한 성격을 가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경우, 이미 상당한 알력 가운데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런 경우 중간에 선 남편의 입장도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남편이 아내를 위해 배려하는 행동이 중요하다. 남편이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분담 등을 권면하여 서로 이해가 이뤄지면 효과적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이런 점을 고려할 때 고부간 갈등에서 상담자는 원인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고부간 갈등의 원인은 상호간 소유와 지배의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의존의 감정을 벗어나지 못한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경우 부모들은 때로 지나치게 출가한 자녀를 소유하려 하거나 지배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결혼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 지나치게 부모에게 의존적이거나 반항적이거나 비판적이다. 이런 점은 결혼한 부부가 경제적인 독립이나 부모로부터 떠나야 하는 심리적 독립이 중요할 것이다. 그 떠남의 중요한 의미는 그들이 부모에게서부터 받아오던 도구지원, 애정지원, 정체성을 떠나 기본 단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뿐만 아니라 나이가 드신 부모들의 요구와 욕구에 며느리가 적절하고 정감 있게 반응해야 할 당위성도 필요하다. 그것은 며느리가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아동자아를 더욱 성숙시켜 부모자아가 되게 해야 할 것, 부모는 항상 우리를 양육해주는 사람으로 보며 부모를 의존하려는 기대와 욕구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내면에 있는 성인이 부모와의 관계를 주도해 나가는 위치에 있으면, 나이 드신 부모의 행동에 어린이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 전망해야 한다. 위와 같은 세 가지 떠남의 원리는 가족 내의 중요한 해결책의 원리이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그리고 고부간 갈등에서는 남편이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상담자는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남편이 조정 역할을 잘 하지 못하거나 포기한 경우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남편이 중간에서 &lsquo;나 몰라라&rsquo; 하는 태도를 취하지 말고, 적절한 교통정리를 해 주어야 한다. 이는 가정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관계에 아내가 조정 역할을 방치하는 것과 같다. 이는 남편이 갈등관계를 적절히 조정할 책임이 있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여기에는 둘의 상응하는 역할 분배도 중요하고, 심리적으로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가정의 큰 행사에 관련되는 것이라면 어머니에게 상의하고, 작은 일은 모두 아내가 맡아서 하도록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서로의 역할이 어느 정도 정해지면 무질서한 모습이 점차 감소할 것이다. 여기에 남편은 수고하는 아내에 대한 심리적 인정과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한다.&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16px;&quot;&gt;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 http://www.christiantoday.co.kr )&lt;/span&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올리벳부부대학 #올리벳대학교 #올리벳대학 #올리벳부부대학교 #올부부대학교 #부부 #가정 #olivet #olivetFamilyUniversity #olivetcollege #olivetfamily&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Thu, 21 Sep 2023 06:26: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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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4)]]></title>
			<dc:creator><![CDATA[councelingc]]></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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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img src=&quot;http://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186/41df80ab0b54a1abcbd5ccacc46c490e.jpg&quot; alt=&quot;올대학.jpg&quot; style=&quot;&quot; /&gt;&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 기초이해&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란 본래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신비한 결합을 이룬 것이다. 이 남녀의 결합은 결혼을 기초로 하기에 결혼생활, 부부생활, 부부관계 등의 용어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한다. 부부는 생활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함께 경험하는데, 그 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하거나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갈등이 일어나 부부의 의미가 달라지는 상황으로 발전된다. 그것은 부부에게 변화의 적응을 위해 부부간 조화, 결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동의 협력 등이 요구되는 이유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1. 부부의 갈등과 그 증세&lt;/p&gt;

&lt;p&gt;&nbsp;&lt;/p&gt;

&lt;p&gt;일반적으로 부부간 갈등은 심리적 이해문제와 관련된다고 본다. 그것은 주로 남편이 아내의 여성적 심리를 헤아리지 못하고 남성의 입장에서 아내의 심정을 무시하거나 학대하는 경우이다. 반대로 아내가 남자의 심리를 헤아리지 못하고 마찰을 가중시키는 현상이다. 부부의 갈등은 우선 서로 간에 자신이 무시되고 있다거나 자기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것은 서로 간의 이해의 문제이며, 사랑의 차원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에는 욕구불만족으로 인한 경우가 발전된 상태이다. 욕구불만에 의한 것은 그 정도에 따라 다른 측면이 있는데, 강하게 갈등을 느끼는 경우에는 흔히 부부파탄으로 발전할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력이 요구된다.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lt;/p&gt;

&lt;p&gt;&nbsp;&lt;/p&gt;

&lt;p&gt;1) 부부갈등의 원인&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한 가지 문제로도 일어나지만, 대개 복합적 특성이 작용하는 점에서다. 일반적으로 부부갈등의 원인으로 대개 다음과 같이 있다. 주는 것보다 받는 보상이 적다고 느끼는 경우, 부부 중 한 사람의 요구가 다른 쪽 요구와 충돌할 때, 전통적이고 규범적인 부부관계나 결혼양식, 가족관계 등을 거부할 때, 상호간 부정적이고 부적절한 부담이 지속될 때, 원만한 성생활을 할 수 없을 때, 경제적 문제와 삶의 가치관이 다를 때, 각자 일에 비협조적이라고 생각할 때 등이다. 여기서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을 다루고자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사회적인 제도에 따른 원인이다. 우리의 사회제도는 서양과는 매우 다르다. 그것은 서양은 부부가 중심이 되어 둘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관계라면, 우리는 결혼이 개인 대(對) 개인이 아니라, 집안 대 집안이 된다. 그래서 결혼하여 집안의 어른을 섬기거나 시댁의 가족을 챙기는 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실제로 그것이 갈등과 위기의 문제로 발생하여 이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 사회제도 때문에 최근 젊은이들은 서양의 방식을 선호하여 외국인과의 결혼도 쉽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확실히 우리의 사회제도는 결혼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할 개연성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콜린즈(G. R. Collins)는 인간의 긴장 상태 가운데 &lsquo;외부의 압력&rsquo;을 언급하고 있다. 그것은 외부의 압력이 친척들, 자녀들의 많은 요구와 친구들과의 관계, 직업 등이 주는 요구들의 압박이라는 것이다. 이 압박의 문제가 갈등의 원인이 되어 갈등과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이런 점은 특히 한국적인 상황에서의 가정생활은 아직도 외부의 압박인 고부간의 갈등이라든가 자녀문제, 친척들 간의 간섭과 방해, 직업선택의 문제와 실업 등에서 오는 압박이 부부간의 파탄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경제에 따른 원인이다. 최근 부부 또는 가정에서 경제의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다. 경제 문제로 이혼이 증가하는 현실이 이를 입증한다. 부부가 맞벌이를 현상이 자연스럽고, 부부가 경제를 위해 직장에 매달리고 헌신하다 가정이 병드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에리히 프롬은 재산에 대한 문제가 &lsquo;인간의 선천적 특성&rsquo;이라고 말했다. 가정생활에서 경제적 문제는 도외시할 수 없는 일이다. 부부가 경제적 손실을 크게 당하면 이겨내지 못하고 좌절하여 긴장, 공포, 무기력, 무질서, 혼란 등을 나타내게 된다. 이때 부부간 인식부조화 현상으로 주체할 수 없는 대립 현상이 일어나 위기를 맞게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패슨(R. Phason)은 패배케 하는 인간의 태도는 반항, 불평, 걱정, 자아연민이라고 했다. 반항함으로서 부부는 미소가 사라지고 이기적인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리고 불평불만을 털어놓게 되어 배우자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급기야는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걱정으로 말미암아 평화와 기쁨과 안식을 잃게 한다. 그래서 약한 마음 상태를 즐기는 자아연민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직장 일에만 몰두하는 오늘의 남편들은 가정생활에서 낙제생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직장에서는 &lsquo;일의 노예&rsquo;, 가정에서는 &lsquo;하숙생&rsquo;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는 직장인들은 &ldquo;귀가 공포증&rdquo;으로 불리는 신종 사회병리 현상을 유발시킨다. &ldquo;사람이 자기 역할이 무엇인가를 간결하게 정의내리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rdquo;고 뉴스위크 기사는 보도한다. 역할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되어져 왔다. 역할변화의 다양성은 산업화와 전문화, 여성해방 운동으로 인한 의식구조 변화, 경제적 역할 분담으로 인한 여성의 취업, 핵가족화로 인한 여성의 지위와 변화, 그리고 생활주기의 변화로 생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가정보다 직장 우선 원칙을 요구하는 오늘날 기업문화가 부부 사이의 위기를 일으키고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권태의 문제이다. 오늘날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전통적인 남존여비의 사상을 그대로 전수받은 데서 시작된다. 남편이 아내보다 우월적 위치에서 시작된다. 한편 여성해방운동과 여성의 경제적 지위와 역할에 의해 남성과 평등해 지려는 사상이 비등해지고 있어, 부부간 갈등 현상이 고조되고 있다. 부부는 대등한 입장에서 연합되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의존하면서 기능하는 인격체이다. 그러므로 부부간 사회적 역할이 다르더라도 그 역할로 말미암은 우월성의 주장보다, 피차 쌍방통행의 보완적 일치로 성장해야 한다. 반면 권태란 성장의 부족과 직접 연관되어 있다. 그것은 공허와 싫증으로 지침을 뜻한다. 인간의 본성은 어느 정도 균일성, 안정, 습관을 즐기지만, 인간은 또한 변화와 다양성도 추구한다. 결혼생활에서는 이러한 변화와 다양성이 줄어들게 될 때에 권태가 찾아든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는 둘만 있을 때는 침묵 또는 무관심이 지배하게 된다. 특히 과거 부부가 함께 경험했던 활력과 즐거움을 나눈 경우 그 권태감을 더 크게 느껴지게 된다. 이 권태는 배우자로 하여금 결혼 생활에 마땅히 있어야 할 교제와 친교를 구하기 위하여 다른 곳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부부갈등의 한 국면을 맞을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의사소통의 문제는 부부관계를 강화하는 관문으로 취급된다. 의사소통이란 우리 몸에 산소가 중요한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 의미 깊은 의사소통의 기술을 지니지 못하고 결혼생활에 진입하면 환멸감을 거의 피할 수 없으며, 별거나 이혼의 빈도가 증가될 수 있다. 그러면 의사소통 실패는 왜 일어나는가? 그 원인의 하나가 대화의 단절이라고 본다면 과연 대화란 무엇인가?&lt;/p&gt;

&lt;p&gt;&nbsp;&lt;/p&gt;

&lt;p&gt;&lsquo;대화&rsquo;라는 영어단어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인데, 그 어원은 공통 또는 공유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lsquo;Communis&rsquo;라는 단어이며, 여기서 &lsquo;munis&rsquo;라는 말은 자기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쉽게 정의하면 대화는 저마다의 생각과 감정 등 경험으로 나누어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하면, 남편과 아내가 전혀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서로 자녀문제나, 돈, 사회적 챔임, 집 손질 등의 이야기를 주제로 대화하지만, 서로의 감정적인 대화가 없다는 것이다. 서로간에 목표와 꿈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그리고 배우자의 어떤 행동 중 어떤 것이 자기를 기쁘게 하고 자기를 불안하게 하는지, 그런 대화가 결핍될 때 위기가 된다는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건강한 가정은 구성원들 간에 즉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진솔한 대화를 자주 나누어야 한다. 진실하고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친밀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말을 끊임없이 취사선택해야 하는 인간관계는 그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를 지지하고, 존재가치를 느끼게 하며, 기회 있을 때마다 애정을 가지고 말하고 행동하면 가족은 더욱 소속감을 느끼고 만족을 얻게 될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부부의 갈등과 성-문제&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간의 성-문제는 가장 중요한 갈등과 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부부의 성은 부부의 갈등과 위기에 깊이 관계되기 때문이다. 물론 성이 결혼생활의 전부인 것은 아니지만, 부부관계의 목적은 성적 관계로 출발한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성에 대한 논의를 삼가 왔고, 심지어 기피하는 경향이 많았다. 임상경험에 의하면 한국의 부부는 성생활에 대한 대화를 꺼리는 경향이 강하지만, 결혼 만족과 성(性) 만족도는 비례한다. 수많은 부부의 갈등과 위기는 성적 갈등과 혼란에서 옴을 의미한다. 성이 원만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부는 만족 대신 오히려 분노의 원인이 되고, 하나가 되는 근원보다는 갈등과 위기의 요인이 되는 점에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점을 생각하면 우리는 성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성에 대한 이해는 &lsquo;많은 부부가 성 문제를 가지고 있을까?&rsquo;, &lsquo;부부사이에 성은 과연 무슨 역할을 할까?&rsquo; 등의 질문과 관련된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부부생활에서의 성은 의식과 무의식의 강력한 의사소통이다. 성을 통해 부부는 강력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성교는 육체적 행위 이상이다. 그것은 부부의 연합을 확신케 하며 촉진시키는 수단이다. 실로 성교는 독특한 대화의 형태이다. 성교에 대해 가장 의미심장한 것은, 어떤 말이나 행동이 따를 수 없는 용어를 남편과 아내에게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사랑은 적합하게 표현할 용어가 필요한데, 성교는 바로 그 문장이 되어준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성은 부부생활에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부부의 성교는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부부가 싸우고 나서 관계를 가지면, 풀리는 효과가 있다. 반면 그것으로 인해 관계를 갖지 않으면 더 불만이 축적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결혼할 때 주례자는 부부가 싸우더라도 분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해야 주례한다는 다짐을 받기도 한다. 그것은 성교의 신비라 해야 한다. 성교를 통하여 서로가 불만이 해소되고 하나가 되는 비밀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부부생활에서의 성은 원기회복의 효과가 있다. 그것은 성교를 통하여 막혔던 정신의 답답함이 뚫리고 정신이 새로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현상은 물론 신체는 피곤하다 해도 정신은 새로운 상태를 경험하는 데서 알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성 관계는 규칙적이고 계속적이어야 한다. 관계를 원한다고 하고, 싫다고 하지 않으면 부부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관계의 정확한 횟수를 말할 수 없지만, 부부가 채워지지 않는 성욕 때문에 긴장되거나 배우자가 다른 데서 만족을 찾으려는 유혹을 피할 수 있도록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넷째로 부부생활에서의 성은 쾌감 증진의 효과가 있다. 부부사이의 성의 역할은 즐거움이다. 부부의 성생활은 즐거움을 위해 있는 것이다. 그것이 비록 감각적이고 쾌락적이라 해도 부부의 성생활은 아름다운 것임을 나타내기 위해, 성적 포옹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만 인간의 성욕은 자신만의 만족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를 위한 것이고,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가 배우자에게 있다는 사실은 무시되지 말아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다섯째로 부부생활에서의 성은 음행을 예방해 준다. 이혼의 원인 중 배우자의 부정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혼 원인에서 미뤄볼 때 실제 이혼 원인의 60% 이상이 배우자의 부정 때문이다. 성 관계 횟수가 갈등의 원인 된다든지 부부 중 한편의 성적 욕구가 눈에 띄게 감소될 때 갈등의 원인이 된다. 남자의 성 기능은 10대 후반 최고의 절정에 달한다. 발기가 신속하고 회복도 빠르게 나타나다 10대 후반이나 20대가 되면 서서히 회복의 속도가 느려진다. 그러나 40대 중년이 되면 상황은 다르게 나타난다. 40대 중년이 사춘기의 청소년이나 청년기와 같은 성 기능을 기대한다면 잘못이라 말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아내가 남성의 이러한 생리적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의 경험만을 요구하면, 보이지 않는 위기와 갈등이 일어나게 된다. 성의학자인 매스터즈와 존슨(W. H. Masters &amp; V. E. Johnson)은 나이 든 남성이 성 불능을 일으키는 요인을 반복적 관계의 단조로움, 직업이나 경제적인 문제의 집착, 정신적 혹은 육체적 피로, 과음이나 과식, 남자 혹은 여자 쪽의 정신적 혹은 신체적 병, 성행위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6가지로 말하고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여기에 중요한 것은 감정적 원인이 성 기능의 상실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 원인이라는 점이다.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 업무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성생활 의욕도 감소되는 수가 있다. 성생활을 개선시키려면 관심을 자신으로부터 돌려 아내가 원하는 것에 두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부부관계의 성은 좋은 것이라는 전제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창조하는 관문으로서 서로를 수용하고 용납하는 것으로 전인생활에 영향을 미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3) 부부갈등의 증세&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갈등은 대개 결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기대와 바람이 무산되는 결과로 인해 일어난다. 부부는 결혼을 통해서 성취하려는 기대와 바람을 갖는다. 그것은 생활의 안정, 존재의 가치, 지위와 업적, 자녀, 경제력과 성(性) 등 실로 다양한 것이다. 부부갈등은 이러한 기대와 바람에 대한 욕구불만이 갈등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때로는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측면도 있다. 부부갈등은 조기에 개선 및 치료를 요하는 것으로 자칫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하는, 즉 부부파탄에 이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러한 부부의 갈등의 증세는 대개 그 심각한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의 기준은 보통 갈등의 초기 상태는 주로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 중기 상태는 다툼과 분쟁, 말기는 손찌검과 폭력 등에 기준을 두어 구분한다. 세 시기의 증세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욕구불만이 일어나는 초기 증세이다. 초기 증세는 서로에게 신뢰감이 무너지거나 서운한 감정, 욕구불만으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서로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게 되는 상태이다. 그 결과로 서로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형태의 욕구불만과 오해가 기초를 이룬다. 초기의 갈등증세는 대개 고통스런 감정적 자극과 부정적인 반응현상을 수반하게 된다. 그러한 증세는 다음과 같은 심리적 현상을 수반하게 되는 특징이다.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낌, 대화를 하면 짐작으로 인한 오해가 생김, 대화할수록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함, 마음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음, 대화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다른 문제로 파급됨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다툼과 분쟁의 중기 증세이다. 중기 증세는 초기와는 달리 서로의 불만이 표출되는 현상으로 다툼과 분쟁이 자주 일어나게 된다. 이 경우 결혼을 후회한다거나 함께 사는 생활에 대한 어려움, 다른 상대자와 자주 비교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자극을 상호 교환하게 된다. 이런 것은 서로의 실망적인 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종의 공격성으로 발전하는 등 불만이 노골화 되는 경우이다. 이때 심하면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도 수반하는 양상을 보인다. 갈등의 중기 증세는 다음과 같은 현상을 수반한다. 그것은 대화가 항상 부정적으로 끝남, 대화가 계속되지 못하고 자주 중단 됨, 해결책을 못 찾고 싸움으로 끝남, 갈등과 마찰이 고착상태에 있음, 언쟁이 계속 악화됨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행동표현이 습관화된 말기 증세이다. 부부 갈등의 말기 증세는 초기 상담의 불통이나 중기의 다툼과 분쟁을 뛰어 넘은 행동력이 표현된다. 이 말기 증세는 부부파탄의 위험신호가 되는 것으로 보다 더 심각한 양상이 발생할 소지를 내포한다. 말기에 이르면 서로간의 멸시, 불신, 범죄, 변명 등이 심리적으로 작용하여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른다. 경우에 따라 자기도 모르는 잘못된 행동을 취할 수 있는데, 물건을 부수고, 심한 폭력을 가하는 형태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말기는 다음과 증상을 수반하게 된다. 장기간의 침묵, 다투면 심리 및 신체적인 학대와 폭력이 발생함, 외도와 각종 중독(알콜, 마약, 도박, 성벽) 계속, 오랜 침묵으로 인한 별실 사용, 정신적 질환, 성격장애 등의 고질적인 문제 원인을 가진 만성적 측면이 추가됨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 갈등은 위에서 제시한 증상을 참고하여 적절한 심리적 변화와 상담을 다루는 방법이 달라진다. 이와 관련해 부부 갈등은 초기 증세에서는 상담을 통해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중기에도 치료에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말기에 이르면 장기적 치료가 요구되는 등 어려움이 따른다. 갈등의 골이 깊어져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고, 결과에 따라서도 반드시 긍정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부부의 기본욕구와 갈등&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생활은 남편과 아내의 기본욕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심리적 특성이다. 부부는 서로간의 역할 차이로 인한 심리적 양상은 흔히 대립적 성격을 띠게 된다. 그 결과로 남편에게는 지배성 심리가 대두되어 아내와 자녀를 지배하는 힘의 존재로 인식되기 쉽다. 이때 남편은 내면적으로 &lsquo;당신이 제일이다&rsquo;는 심리적 메시지를 아내로부터 기대 및 요구하게 된다. 반면 아내에게는 &lsquo;의존&rsquo;에 대한 안전심리가 작용하므로 아내에게는 남편으로부터 &lsquo;당신은 나의 것&rsquo;이라는 의존적 심리가 나타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러한 심리적 문제와 더불어 남편과 아내의 기본욕구가 각각 작용하여 갈등과 마찰의 원인으로 발전된다. 따라서 부부갈등의 주요 원인이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기본적인 욕구의 좌절에서 비롯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기본 욕구란 남편과 아내에 따라 동일한 면이 있지만 순위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인다.&lt;/p&gt;

&lt;p&gt;&nbsp;&lt;/p&gt;

&lt;p&gt;1) 남편의 기본적 욕구&lt;/p&gt;

&lt;p&gt;&nbsp;&lt;/p&gt;

&lt;p&gt;남편의 경우 어떤 것을 가장 바라는 욕구일까? 남편의 욕구에 대해 여자들은 상당히 혼동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남자는 성을 우선적으로 밝힐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 때문이다. 임상경험에 의하면 이런 문제에 정확하게 알고 있는 여자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거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남편의 기본욕구는 다음의 순위로 정리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음식에 대한 만족감이다. 남자에게 음식에 대한 만족감은 생활의 기본이 된다는 점에서 1차로 중요하다. 대개 음식은 서로간의 깊은 심리가 통하는 특성도 있기 때문에, 음식이 통하면 마음이 깊이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하면서 맛있게 먹은 음식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다. 특히 남자의 경우 어릴 때 어머니가 솜씨 있게 해주시던 특별한 음식을 그리워하는 특성이 있다. 시어머니를 달가워하지 않지만, 남편이 잘 먹었던 음식을 배우는 아내들이 있다. 그런 아내들은 음식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남자들은 음식을 잘 하는 여자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 대우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성에 대한 만족감이다. 남편에게 음식이 먼저이고, 그 다음 성이 된다. 이 순서가 바뀌면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이다. 잘 먹고 난 후에야 비로소 성에 대한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성생활에서 느끼게 되는 성(性)의 만족감이다. 부부생활은 성생활이라 할 만큼 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남편의 성생활 만족감이 결여되면, 불만을 해소하려는 방책으로 다른 비정상적 관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남자가 갖는 생리적 현상으로, 성에 대한 능동적인 속성과 그 발산에 기초하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행동은 경우에 따라 가정파괴의 원인이 되는 외도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사회에서 자아실현의 문제이다. 남성의 자아실현으로서 사회에서 얻는 일종의 심리적 충족감이다. 남편은 결혼하여 사회적으로 직위가 높아감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남편이 아내와 가정을 사랑하는 방법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에서 아내가 집으로 빨리 들어오라고 하거나 승진에 신경을 기울여주지 않을 때 내면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남편은 대개 사회적으로 자신을 실현하는 정도에 따라 결혼생활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자아실현감은 남자에게는 자신의 인생을 가늠하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본다. 남자에 따라서는 결혼이 그것을 위한 수단이 될 정도로 강한 집착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남자는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심리가 크게 작용되면, 결혼에 대한 회의감과 좌절감, 인생에 대한 패배감과 절망감을 일으키는 등 부정적 심리 상태에 빠져든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아내의 기본적 욕구&lt;/p&gt;

&lt;p&gt;&nbsp;&lt;/p&gt;

&lt;p&gt;아내의 기본적인 욕구는 무엇일까? 아내는 남편이 돈만 많이 벌어주면 될까? 아닐 것이다. 이런 점에서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른다. 아내의 기본적 욕구에 대해 다음 순위로 정리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심리적 만족이 중요하다. 여자의 심리적 만족은 1차적으로 아내에 대한 남편의 사랑을 의미한다. 여자의 사랑은 남편에 의한 것으로, 아내에게는 일차적으로 중요한 심리적 욕구이기 때문이다.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위하여 결혼하고 가정을 이룬다. 그것은 아내에게 심리적 요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남편은 아내의 심리적 요건을 배려하여 충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결혼 후 남편은 대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바깥 세상인 사업이나 회사 일에만 집중하기 쉽다. 이로써 남편은 아내에게는 심리적인 것이 우선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아내에게 이런 사랑을 기초로 한 심리적 불만족이 있으면, 남편에 대한 신뢰에 갈등이 일어나 인내심이나 안정감이 사라지게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성생활에 대한 만족감이다. 아내에게도 성이 두 번째 욕구를 차지한다. 아내도 성에 대한 욕구로서 만족감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런 것을 모르는 남편들이 많다. 아내는 그저 돈이나 많이 벌어다 주면 되는 줄로 아는 것이다. 이제 시대가 변화되어 아내도 성생활을 중요시하며, 자기주장이나 자기표현이 달라지고 있다. 여성의 이혼사유 통계에 의하면 성생활 불만족으로 인한 경우가 25%를 차지한다. 그것은 이혼사유 순위에서 경제, 성격차에 이어 세 번째에 해당하며, 차츰 증가추세에 있다. 즉 성생활 불만족은 경제적 불만족(55%)에 이어 성격차이(30%)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남편이 아내와의 성생활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경제적 안정감이다. 아내는 경제적 안정감을 원한다. 경제적 안정감은 남편이 사회적 자아실현을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다만 아내에게는 경제적 안정감이라는 사실이 다르다. 아내의 경제적 안정감은 가정적인 것을 기준으로 한 일종의 자아실현감이기 때문이다. 다만 여성은 남성의 사회적 측면보다는 가정적 생활측면에서 기준을 삼고 있는 점이 다르다. 물론 경제적인 안정감은 아내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적어도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가정적 생활수준이 기준이 된다. 이런 경우 적어도 자신이 바라는 가정의 경제적 정도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그대로 아내의 경제적 안정감은 사회적인 성격이지만, 이는 가정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이유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에게 기본적인 요국의 충족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부부가 이러한 기본적 욕구에 불만족이 일어나면, 욕구의 충돌을 일으켜 점차 부부간 파탄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특성상 처음에는 증상이나 강도가 미약하나 시간 경과에 따라 심도가 차츰 다르게 발전한다. 그것은 서로의 갈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을 때 상처의 골이 깊어지거나 가중된다는 점에서 부부파탄은 대개 일시적 또는 돌발적으로 야기되기보다는 결혼 초기부터 생겨진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서 심화되는 현상의 결과이다. 그 결과 부부의 신뢰감이 무너지고 심리적인 상처의 골이 깊어져 최소한 2-3번의 이혼을 결심하기에 이른다.&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76262 )&lt;/p&gt;

&lt;p&gt;&nbsp;&lt;/p&gt;

&lt;p&gt;#올리벳부부대학 #올리벳대학교 #올리벳대학 #올리벳부부대학교 #올부부대학교 #부부 #가정 #olivet #olivetFamilyUniversity #olivetcollege #olivetfamily&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Fri, 15 Sep 2023 09:02: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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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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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158/64dbc9302a8efc818e145db60fd25094.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jpg&quot; style=&quot;&quot; /&gt;&lt;/p&gt;

&lt;p&gt;&nbsp;&lt;/p&gt;

&lt;p&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3)&lt;/p&gt;

&lt;p&gt;&nbsp;&lt;/p&gt;

&lt;p&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 성생활 상담&lt;/p&gt;

&lt;p&gt;&nbsp;&lt;/p&gt;

&lt;p&gt;1. 부부 관계에서 성생활의 중요성&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의 성생활은 성행위 자체에 한정되기보다, 결혼생활과 부부관계 전체에 연관된다. 이런 점에서 부부의 성생활은 결혼생활 중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성생활은 부부관계를 가늠하는 대표적 신호이며, 역(逆)으로 부부관계의 정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부부관계가 원만한 즐거운 성생활을 일으키고 촉진시키며, 만족스럽고 즐거운 성생활 또한 부부관계의 행복과 만족에 영향을 준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에게 성생활의 만족은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 감정표현과 이해에도 중요하다. 부부간 성생활은 상호간 존경과 사랑의 심도를 더해주는 것으로, 만족스러운 성생활은 심리적 안정과 성공적 결혼생활에 필수 요소이다. 성생활은 부부라는 두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성생활 만족의 문제는 배우자와의 인간관계 문제이기도 하다. 이런 시각에서 상담학에서는 만족스러운 성관계가 부부의 적응과 관계가 깊고, 성적으로 만족하면 부부갈등이 감소한다고 본다.&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2. 신혼기와 중년기의 성생활 특징&lt;/p&gt;

&lt;p&gt;&nbsp;&lt;/p&gt;

&lt;p&gt;애정의 역할이 특히 강조되는 현대 부부 중심의 가족에서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촉구하는 부부간 성생활, 특히 결혼 초기에 해당하는 성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성이란 어려운 문제이다. 한 조사연구에서 거의 과반수에 가까운 47.3%의 부부들이 결혼 초 성생활에 만족을 느끼지 못했다고 보고되는 등 결혼 초기 부부의 성관계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1) 신혼기 성생활 특징&lt;/p&gt;

&lt;p&gt;&nbsp;&lt;/p&gt;

&lt;p&gt;신혼기 성의 역할은 현대 사회로 오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부부는 성적 관계를 통하여 서로의 신체적인 결합은 물론이고, 심리적 결합 욕구를 갖게 된다. 여기서 심리적 욕구란 감정적 만족 혹은 사랑을 통한 신체 및 심리적 결합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다음의 효과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자아존중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자아존중감은 신혼기 부부의 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실제로 부부의 성생활은 성별, 연령별, 학력, 소득과 같은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가족 가치관 차이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것은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주의가 되어온 유교적 가치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성에 소극적이고 성에 대한 가치 기준이나 감정과 태도의 측면에서 남성과 여성간의 차이가 있다. 남성은 지배적이고 여성은 복종을 바탕으로 한 근대적 가족 가치관인데, 이는 물론 오늘날 변화하고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러한 전통적 가치관의 영향은 부부간 성에 대한 의사소통을 어렵게 할 수 있으며, 남녀간 가족 가치관의 차이를 보여준다. 한국의 부부들은 대체로 성에 대한 토의를 삼가 왔고, 문화적으로도 유교나 불교와 같은 전통적 가치를 기초로 하는 사회 문화적 특성에도 영향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는 신혼기의 특징을 넘어서지 못한다. 젊은 신혼부부들은 자아존중감에 따라 행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자아존중감이 신혼기 성생활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이유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신혼기 성생활의 갈등은 해결되어야 한다. 신혼기 성생활 문제는 간단하지 않다. 심리적으로 여러 스트레스와 함께 갈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부는 간단하게 2가지를 중요시하면 된다. 의사소통과 건강한 성-인식 습득이다. 이 2가지는 신혼기 부부의 성관계에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이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갈등을 생각하면 신혼기에서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보아야 한다. 부부에게 의사소통이 막히면 성관계에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신혼기 부부들이 흔히 부딪히는 성적 문제들 가운데는, 대개 성관계를 얼마나 자주 가질 것인가, 상대방의 성적 행동에 대해 불만이 있는가, 성관계에서 내가 선호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등이다. 이것들은 부부가 솔직히 대화를 나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럼에도 서로 표현하지 못하여 장기적인 불만과 갈등의 소지가 되기도 한다. 부부는 이 문제들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에서 대화로 풀어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건강한 성-인식의 습득이란, 인간은 성적 존재이므로 전 생애에 걸쳐 올바른 성에 관한 개념과 태도를 형성하고 건강한 성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여 적용하는 것과 관련된다. 인간의 성행위는 동물과 같이 충동과 본능에 의한 동물적 행동이 아닌, 이성과 감정과 정신의 종합 작용의 총체이다. 그런 점에서 통제와 조절이 가능하므로, 타인과 인격적인 관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관리해야 한다. 성행동이 서로에게 두려움이나 의무감, 압력과 관계 없이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어야 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감정과 기쁨, 만족감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나아가 건강하고 안정한 성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태도와 신념이 필요하다. 부부가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지며, 충분한 의사소통과 상호조화 그리고 그에 따른 노력이 필요하고, 성에 관한 지식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 등이다. 물론 건강한 성에 대한 인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서적을 읽는 등 상당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노력이 요구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중년기 성생활의 특징&lt;/p&gt;

&lt;p&gt;&nbsp;&lt;/p&gt;

&lt;p&gt;중년기 부부에게 일어나는 대립과 의견충돌의 대부분은 성적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이를 고려하여 부부는 성 적응이 원만하지 못하여 부부관계를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더욱이 중년기의 성은 매우 중요하며, 비중도 큰 편이다. 중년기에 성생활이 원만하면, 부부는 서로 자신이야말로 세상의 모든 행복을 손에 쥔 원숙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상응하는 책임도 따른다. 사랑의 관계를 잘 해내고 유지시키는 것은 둘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결혼 생활에서 성이 부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것은 대개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된다. 만일 배우자로부터 어떻게 해 주기를 원한다는 요구를 받으면, 그 요구가 자신의 매력이나 성적 능력, 기교, 대응에 대한 불만을 지적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다음 사항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중년기 여성의 생리적 및 심리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먼저 생리적 변화에서는 1차 문제로 폐경이다. 개인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50세경 일어난다. 폐경이 가까웠다는 신호는 월경의 양이 감소하며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것이다. 대개 월경 없이 1년이 지나면 폐경이라 말할 수 있으며, 이때 갱년기라는 말이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러나 폐경은 다만 월경이 멈출 때와 관련이 있고, 갱년기는 난소, 뇌하수체의 땀샘, 시상하부에 의해 야기되는 전체 호르몬의 변화 과정과 관련이 있다. 그러한 호르몬 변화에 대한 전형적 반응은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대부분 여성들은 노화 과정과 에스트로겐 감소의 결과로 생리적&middot;행동적 변화를 나타내는데, 직접적 자극에 대한 반응이 지연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심리적 변화도 폐경과 관련된 것이 가장 크다. 폐경에 대한 심리적 반응은 복잡하다. 어떤 여성은 폐경이 되어 피임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끼는가 하면, 어떤 여성은 출산 능력의 종말이라 생각하고 비관에 빠진다. 극단적 경우에는 생의 변화가 아닌 종말로 생각하기도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 외에도 심리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경향이 강해진다. 이때 삶의 의미, 즉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경향은 자신을 찾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때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면 매우 허탈해 하거나 남편에 대한 강한 분노가 마음에 자리하는 점에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해진다. 이런 과정에서 어떤 여성은 봇물이 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동안 억눌러 왔던 본능을 발산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아 출발하거나 그 일에 착수하기도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중년기 남성의 생리적 및 심리적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중년기 남성도 문제가 발생한다. 자아실현에 따른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먼저 생리적 변화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대개 40세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60세까지 점차 감소한다. 발기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오르가즘 도달도 일괄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신체 변화는 때때로 남성의 갱년기로도 언급되는데, 이 기간 남성은 신경과민,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불면증을 경험하고, 심한 경우에는 성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다음으로 심리적 변화로는 직업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대부분 남성들은 중년이 되면 최고 소득에 도달하고, 어떤 이들은 원했던 소득을 얻지 못한 사실을 깨닫는다. 이러한 심리적 변화는 성생활에도 영향을 주며, 자신감 상실 등 여러 방면으로 힘든 상황과 부딪힌다. 이런 변화 속 중년기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3) 중년기 성생활 위기와 대책&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가 낭만적인 사랑을 나누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결코 성생활의 종점을 의미하지는 않고, 반대로 오히려 증진될 수도 있다. 부부의 성관계가 증진되려면 1차로 친밀감이 상승되어야 한다. 친밀감은 서로의 관계 형성에 가장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서로에게 친밀감을 형성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외로움을 느끼면서 생활하고 있는 부부들이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부부는 욕구 만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부가 서로 생리적&middot;심리적 변화 때문에 욕구차이가 크다면, 상의하여 조율할 필요가 있다. 부부는 서로의 욕구 차이를 알고, 서로 즐길 수 있는 방식 속에서 필요를 채워줘야 한다. 이와 관련해 발견되는 중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서로 만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성관계에 대해 배워가는 것, 부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에 흥미를 키우고 참여하는 것, 서로 인정해 주고 서로의 가치와 가능성을 일깨워 자신감을 잃지 않게 노력하는 것,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꽃, 선물 등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 대화할 시간을 갖는 것, 서로 사고와 감정 등을 진실하게 말하는 것 등이다. 이는 너무나 많이 들어서 식상할 정도이지만, 기본을 익히는 점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관계 속에서 원하는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중요한 이유는 도움을 청하지 않거나 청하더라도 방법이 좋지 않기 때문일지 모른다. 부부가 서로 사랑과 위안을 구하는 것은 모든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필수 요인이기 때문이다. 부부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한다. 그래서 중년의 부부에게 변화가 생길 때, 정서적&middot;신체적 접촉을 더 가깝게 해야 한다. 또 부부가 서로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표현해야 한다. 더 적극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것과,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부부는 원활한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부 사이에 따뜻함과 친밀함은 말이 없어도 전달될 수 있다. 만약 부부가 긍정적 측면에서 비(非)언어적 친밀감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면, 친밀해지는 능력이 급상승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접촉이란 단지 성적 접촉이 아니라 신체 접촉을 의미한다. 그것은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전달해주는 포옹이나 손길 등을 포함한다. 물론 부부가 중년이 되었다고 성적 감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 점에서 서로 얼마나 가까운지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하루에 얼마나 스킨십을 하는가 이다. 이것은 성행위까지에 이르는 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정한 격려, 관심, 기쁨, 행복, 공포, 칭찬, 슬픔 등을 전달하는 평소의 어루만짐을 의미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다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중년기 부부는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위기는 물론 장년기 부부관계도 포함된다. 황혼 이혼이 늘어나기도 한다. 부부는 나이에 따라 대응이 달라져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상담자들은 언제나 중요한 문제에 대해 감정과 생각을 솔직히 나눌 능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3. 성생활의 증진단계&lt;/p&gt;

&lt;p&gt;&nbsp;&lt;/p&gt;

&lt;p&gt;성생활 증진단계는 부부의 풍요로운 성생활을 위한 것이다. 이는 성생활이 부부생활 중심이 됨으로써 풍요롭게 발전되도록 노력하는 점에서다. 그것은 타성적이면서 기능적인 부부관계를 극복하여, 전인적 만남의 관계로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다. 여기에는 물론 성에 대한 억압이나 은폐보다 자유롭게 표현하는 태도, 성에 대한 편견 수정, 올바른 성생활을 위한 상호노력 등이 포함돼야 한다. 특히 바람직한 성생활 촉진법을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하워드 클라인 벨(Howard Clinebell)의 성생활 촉진법을 소개하고 설명하고자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성에 대한 자유로운 태도를 지니라. 인간은 성에 대한 인식이 고도로 발달된 존재이다. 이것은 인간이 성에 대해 둔감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성적 감응력에 대해서도 남녀의 차이가 없으므로 성에 대한 자유로운 태도가 서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곧 성생활 향유가 인간에게 중요한 부분임을 의미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성생활은 전반적 부부 사이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라. 성생활은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으로 간주된다. 이런 시각에서 매마른 정서생활은 성생활의 중대한 장애요소가 된다. 그것은 부부의 성생활로 인해 상대방을 올바로 이해하기, 적절한 위로와 어루만짐, 긍정적으로 수용되기를 바라는 갈구는 서로의 마음을 정기적으로 채워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성적인 감응력이 증대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사랑하기 전에 쌓인 감정을 해소하라. 성생활을 하는데 있어 서로의 정신적 상처와 울분, 노여움 등은 성적 흥분에 장애요소이다. 그러므로 사랑하기 전에 이러한 장애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적 흥분에는 감각적 사랑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는 것이 특히 요구되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넷째로 현재의 결혼생활에서 고유한 낭만을 찾아 즐기라. 부부간의 성적 즐거움은 젊은 시절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건장하고 원숙한 노년기에도 무한정 지속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고유한 낭만을 즐기는 것이 서로 간의 관계향상과 지속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인식하는 자세가 서로에게 요구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다섯째로 성생활의 천진난만함을 창안하라. 이는 새로운 성생활 기법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의미한다. 서로 즐겁게 하는 시간을 갖기, 성행위 장소와 체위, 주변 환경 개선, 다양한 분위기에서 함께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여섯째로 서로가 좋아하는 성적 방법을 찾으라. 이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으로, 작은 관심에서 큰 관심까지를 모두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경우 가장 황홀한 육체적 흥분감을 자아내는지를 찾아 시도하는 것이다. 향기, 이는 말, 그림, 농담, 애무, 접촉, 체위, 음악, 와인 등에 부차적으로 관련을 갖는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일곱째로 삼중의 올가미를 벗어나라. 삼중의 올가미란 성관계에 가장 방해되는 요인으로서, 초조하게 서두르는 것, 피곤함, 지나친 음주 등이다. 성관계 전 유의해야 할 부분들로, 이 3가지는 중년과 그 이후 성생활에서도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 외에도 잊지 말아야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성생활은 일상생활에서 다른 시간을 위한 나머지나 가장자리의 시간이 아니라, 중요한 시간으로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생활은 부부생활의 중심이지 변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부부에게 성생활은 원하면 하고 싫으면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4. 부부 관계에서 성의 문제와 상담의 방법&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 상담에서 성 문제는 핵심이다. 임상 경험에 의하면 부부상담은 거의 성 상담이라 부를 정도이다. 이 점에서 상담자는 부부의 성에 대해서만큼은 남다른 일가견을 가질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고려하여 부부상담에서 성에 대한 상담을 하기 위해 상담자는 몇 가지를 알아두어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성의 개념을 확장해야 한다. 결혼 생활에서 성 활동은 부부가 서로 만나고, 부부관계를 이룩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고, 결혼 생활을 유지시키는 과정의 중요한 바탕이 된다. 그러므로 성 활동은 성행위 자체에 한정되기보다, 결혼생활과 부부관계 전체에 연관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부부는 원만하고 만족스러운 부부의 성 활동을 위해 우선 &lsquo;다정하고 만족스러운 부부관계&rsquo;를 이룩해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갈등과 불안을 제거시켜야 한다. 부부의 성 활동은 부부관계의 일부분으로서, 육체적 친밀성과 쾌감에 초점을 두는 활동이다. 이러한 육체적 활동과 그에 수반되는 흥분상태는 자연이 제공해 준 하나의 잠재능력이며, 서로에게 만족스러운 성경험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부부의 친밀한 육체적 활동은 여러 부정적 정서들에 의해 방해받을 수 있다. 이러한 부정적 정서들은 성 활동 자체에 관련된 불안, 부부관계의 갈등, 그에 따른 긴장들이기도 하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성적 의사소통을 향상시켜야 한다. 성 활동을 포함해 부부관계의 일반적 상태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의사소통이다. 이로 인해 부부의 성생활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서로의 관계, 그리고 전반적 생활 뿐 아니라 성 활동에서 의사소통 향상이 필수적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부부는 성 활동에 대한 배우자의 소망과 느낌을 추측하거나 예단하지 말고 직접 물어보아야 한다. 부부는 때로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방의 성적인 행동을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또 부부는 성 활동에서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과 즐거워하는 방법을 상대에게 직접 알려야 한다. 실제로 훌륭한 성생활을 갖는 부부들은 대개 자신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잘 알려주며, 상대방을 즐겁게 만들려는 순수한 욕망을 갖고 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잘 연합된 부부들은 팀워크가 잘 되어 있는 점에서다. 그것은 부부의 성-활동이 부부 모두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서라면 대화를 통해 힘들이지 않고, 서로 타협하면서 협동할 수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넷째로 성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인간은 성 반응에 관한 생리학적 지식을 많이 축적해 왔기에 부부는 자신의 성 활동을 위해 이러한 지식을 알아 두어야 한다. 그것은 서로의 원만한 성생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남녀의 생리학적 성 반응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성 반응이 일정한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흥분단계는 성반응의 첫 단계로, 성적 자극에 의해 성 기관이 흥분되는 단계이다. 고원단계는 성 흥분이 높아진 상태로 유지되는 단계이다. 이 단계는 남녀에게서 오르가즘이 준비되는 상태이다. 고원단계에서는 남녀의 근육이 긴장되고 심장박동이 증가된다. 오르가즘단계는 고원단계의 후기까지 &lsquo;적절한 성적자극이 지속되면서&rsquo; 성적 긴장이 갑자기 방출되는 것, 즉 오르가즘은 몇 초 동안 지속된다. 이때 남성은 1회 오르가즘을 갖지만, 여성은 계속적 성-자극에 의해 &lsquo;1회 이상&rsquo; 가질 수 있다. 소산단계는 성적 흥분이 사라지는 단계이다. 남녀에서 성-기관들은 흥분 이전의 상태로 회복된다. 이 단계에서 남성은 더 이상 사정이 불가능하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각 단계의 특징은 개인과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러한 이론에 비추어, 흥분단계들을 고려하지 않고 성-활동을 조급하게 서둘러서 행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이 밖에도 잘못된 성-인식을 버리는 것은 서로에게 중요한 부분이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다섯째로 성 문제와 장애를 이해하고 해결해야 한다. 결혼 생활에서 당면하는 성 문제는 소수의 사람들이 갖는 병적이거나 역기능적 상태라기보다, 보편적인 문제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크거나 작거나, 일시적이거나 장기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43%의 여성들과 31%의 남성들이 성 문제를 보고한다. 비록 심각한 문제를 보고하는 부부들은 많지 않더라도, 거의 모든 부부가 자기들이 원하는 최상의 성적 만족을 항상 갖기는 어려우며, 이에 발생되는 성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77659)&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Tue, 12 Sep 2023 09:49: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2)]]></title>
			<dc:creator><![CDATA[councelingc]]></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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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156/c99e324f0ecc461a89ca0599cdaf9461.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jpg&quot; style=&quot;&quot; /&gt;&lt;/p&gt;

&lt;p&gt;&nbsp;&lt;/p&gt;

&lt;p&g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2)&lt;/p&gt;

&lt;p&gt;&nbsp;&lt;/p&gt;

&lt;p&gt;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 실제적 방법&lt;/p&gt;

&lt;p&gt;&nbsp;&lt;/p&gt;

&lt;p&gt;1. 부부상담의 기초적 단계&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상담의 기초적 단계는 갈등 해결을 위한 것이 일차적이다. 이 단계는 부부상담에서 기본적으로 문제를 발견하여 해결함으로 원만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러한 관계가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필수적인데,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된다. 대화 통로의 재개와 자유스러운 감정 표현, 각자의 결혼생활에 대한 태도와 목표의 이해, 서로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자기 방식으로 바꾸려는 노력 중단하기, 이해와 수용의 차원을 행동화 및 향상시키는 노력, 상호보복의 악순환 중단, 피차에 요구감소와 책임감수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요소들은 주로 문제를 인식하여, 방해적인 요소를 발견 및 제거하고, 개선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며, 특히 서로의 융합의 중요한 요소인 성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모두 부부의 관계와 가정생활의 바탕으로 다시 정립하는 작업이기에 중요성을 갖는다. 이를 상담의 경험적인 측면에서 다음의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1) 문제인식을 위한 자각단계&lt;/p&gt;

&lt;p&gt;&nbsp;&lt;/p&gt;

&lt;p&gt;자각단계는 문제의 인식을 위한 것이다. 이 단계는 어떤 불만적 원인이 있는가를 발견하여 상호인식하게 하는 기초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상담자는 대개 부부문제의 갈등이 되는 주된 원인, 부부관계를 어렵게 하는 근본바탕, 부부간의 만족과 불만족의 원인 등을 서로 토로하게 한다. 진실하고 기탄없는 불만을 토로하게 함으로써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여 인식하는 단계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가 서로 불만족 상태에 있다면, 반드시 상응하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과거의 해묵은 것에서부터 현재의 가정환경문제, 사회에 대한 불만족 등 다양한 것과 관계되어 투사하는 형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대개 긍정적&middot;부정적 차원이 있는데, 모두 문제의 발견과 해결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부정적 차원으로는 서로의 서운한 감정이나 불만을 말하기, 각기 10, 15가지 또는 20-30가지의 불만의 목록 작성, 내담자에게 행동을 고치기를 바라는 요구사항, 개선을 요망하는 사항 목록작성 등이 실시된다. 반면 긍정적 방법으로는 내담자에 대한 과거의 고마웠던 일, 현재에 감사한 일, 내담자의 장점목록 작성 등이 있다. 이것 역시 앞의 부정적 차원과 같이 작성하게 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방해요소의 제거단계&lt;/p&gt;

&lt;p&gt;&nbsp;&lt;/p&gt;

&lt;p&gt;방해요소 제거 단계는 문제 원인 해결 방법의 하나이다. 이때 상담자는 앞에서 발견된 갈등이나 문제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제거하여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물론 부부의 의사소통을 원만하게 회복하는 일이다. 부부갈등의 문제는 일차적으로 의사소통의 문제에서 발생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시각에서 문제를 가진 부부의 경우 의사소통이 원활한 경우가 없고, 의사소통이 원활한 부부가 문제되는 법이 없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점에서 부부는 서로가 사랑하는 좋은 관계나 상태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괜한 오해나 부정적인 심리가 유발되는 수가 있다. 따라서 부부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한 정도는 곧 부부관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원활한 의사소통은 신선한 산소를 호흡하는 건강한 신체적 상태와 같기 때문이다. 부부의 원활한 의사소통 위해서는 공격적인 언행자제, 긍정적 암시를 주거나 포착하는 노력, 진실한 의사표현 훈련,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갖기 등이 시도돼야 한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방해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3) 행동동의서 작성 및 실천 촉진단계&lt;/p&gt;

&lt;p&gt;&nbsp;&lt;/p&gt;

&lt;p&gt;행동동의서 작성 및 실천 촉진단계는 구체적인 개선방법의 하나이다. 이 단계는 서로 잘못을 인정하여 개선을 다짐하는 자세로서 부부생활을 향상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은 대개 부부상담이 어느 정도 원만하게 진행됐을 때 시도하는 편이다. 상담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경우 이런 동의서작성이나 실천을 위한 촉진도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이때 상담자는 다음의 사항을 유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행동동의서 작성, 동의사항 실행여부 확인 및 점검, 기본약속의 정기적인 수정, 상호지속적인 배려의 시간할애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물론 이런 과정은 어느 정도 상담이 이루어진 다음 할 수 있는 작업이다. 심리적으로 풀리지 않을 때 부부는 어떤 것도 거부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부부가 행동동의서를 작성할 정도의 과정으로 진행되기 위해서 상담자는 그들의 심리적으로 얽힌 문제, 응어리진 것, 꼬인 문제, 욕구불만 등으로 모두 처리해야만 한다. 그런 다음에라야 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사항으로서 동의서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행동동의서작성은 상담이 상당히 성공한 다음에야 가능한 방법이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행동동의서를 작성할 때 상담자는 부부간에 기대하고 실천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 부부는 먼저 구체적으로 밝혀 서로 동의하고, 그에 따른 동의서를 각각 한 통씩을 보관하게 해야 한다. 동의사항의 실행여부의 확인 및 점검으로서는 서로의 동의사항의 실행 및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격려하고 실행이 잘 되지 않을 때, 그 원인을 발견하여 장애물을 제거해 준다. 기본 약속이 정기적으로 수정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그 시행여부가 달라지는 것을 정기적으로 수정하여 약속의 효력이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해야 한다. 여기에 상담자는 부부가 서로의 장점을 균등하게 발휘하는 기회를 발휘하도록 배려하는 노력도 포함된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부부상담의 진행방법&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상담을 진행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학파에 따라, 상담자 개인의 경험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는 저자의 임상경험을 참고하여 가장 기본적인 진행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1) 부부상담의 성격을 구분하라&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상담은 경우에 따라 상담의 성격이 구분되고 있다. 그것은 어느 한 쪽만을 하는 경우, 부부가 함께 상담하는 경우, 남편과 아내가 각기 따로 하는 경우 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상담자는 그에 상응하는 방법을 인식하여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데, 이는 각각의 경우 상담의 초점이 각기 다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것에 대해 우리는 더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하자.&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부부 중 어느 개인을 상담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서는 정서적으로 억압된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상담자는 비교적 내담자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경청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때 상담자는 상대방에 대한 불만을 자유롭게 토로하게 하면서 가장 문제된 점을 파악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상담자가 가장 불만스런 일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대개 부부는 상담을 할 때 자신의 모든 것에 대해 말하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상담자는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지만, 진실이 왜곡되어 전달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또한 이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부부가 함께 상담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일단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데, 부부가 함께 상담의 자리에 온 것이 개선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자리는 서로가 비교하여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담이 원만하게 진행되기 쉬운 장점을 갖는다. 이때 상담자는 자극적이거나 심한 언어 사용과 감정의 표출을 자제하도록 권면하면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상담자는 부부에게 결혼한 초기에 아름다웠던 관계를 떠 올리게 하거나, 서로에게 일어난 의견의 차이, 인격, 성격적인 문제, 무례함 등의 주제를 기탄없이 토로하도록 분위기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경우에도 상담자는 감정의 수위조절을 하는 조정자로서 여유를 가지고 관찰을 함으로써 부부가 서로 말하는 상태를 적절히 조절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부부는 대개 자신의 문제를 보기보다는 상대방의 문제를 크게 보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부는 자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그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아서 자신이 힘이 든다는 방식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담자는 그것을 적절히 인정하면서도 거기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 차츰 밝혀 나가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동시에 남편이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것은 물론 상담자가 깊이 알아차려서 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이런 말을 상담자가 서로에게 대신해 줄 수 있다면, 서로의 마음이 시원해 질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일반적으로 부부는 상대방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을 마음에 담고 살아간다. 더욱이 성격이 내향적인 부부의 경우에는 그런 경향이 더 강한 편이다. 그 중에서 부부에게는 대개 &ldquo;자신을 인정하라!&rdquo;는 것이 가장 많은 편이다. 그것은 &ldquo;내가 이렇게 수고하는데 인정을 해 주지 않고, 왜 지적만 하는가?&rdquo;라는 불만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는 &ldquo;자신은 알고 보면 상당히 능력이 있고 괜찮은 사람이다&rdquo;고 말하려는 심리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그들은 인정을 받지 못해서 정서적으로 배가 고픈 현상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러면 이런 현상을 두고 우리는 &lsquo;인정받지 못한 병&rsquo;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무방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부부의 불만은 사실상 여기에서 비롯된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상담자는 내담자가 다른 여러 가지를 말하더라도 그 핵심은 &lsquo;인정을 받지 못한 문제&rsquo;라는 생각을 갖고 진행해 나가면 부부에게 일어나는 문제의 핵심을 잡는데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마지막으로 각기 따로 상담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남편과 아내를 각기 따로 상담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는 내담자의 의견과 견해 차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때로 한 편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한 편은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방법은 서로 간의 불만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발견하는 데도 좋은 편이다. 부부는 서로가 따로 상담을 받지만, 사실상 함께 받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부부는 자신의 불만을 털어놓고, &ldquo;나도 불만을 털어놓았다.&rdquo;는 안도감과 대체감을 경험하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과정에서 내담자는 상대방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로하는 것은 물론,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말을 했을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등 약간의 눈치를 보는 방식이 된다. 이로 인해 부부는 함부로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서로가 지양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러나 이러한 3가지 방법 중에 각각의 특성이 있지만, 임상의 경험에 의하면 개별적으로 하는 것과 공동으로 하는 방법을 혼용하면 효과적이다. 이 방법은 처음에는 함께 만나 상담하고, 다음에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그리고 다시 함께 자리를 하게 만들어 공동으로 상담하는 방법이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상담자는 부부가 함께 만나서 상당하는 경우이기에 둘 사이의 문제를 일단 발견하여 어느 쪽이 더 격앙된 감정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것은 물론 한편에 대해 다른 반응 정도를 살피는 것이다. 여기에서 둘의 가장 불만족스런 점을 일단 말하게 하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된다. 그렇게 하면 그 불만은 해결되기를 바라는 상담의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 다음 개별적으로 상담을 하여 상담자는 서로에게 일정한 이해와 설득을 통하여 이해를 시켜 나가야 한다. 이 경우에는 대개 남편보다는 아내에게 횟수가 더 주어지고, 그녀를 중심으로 상황을 설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부부는 겉으로는 서로가 적절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내에게 불만이 더 많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은 물론 부부의 경우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 핵심적인 열쇠를 가진 사람에 대해서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나서는 서로 공동으로 문제에 대해 동의하도록 유도하고 그에 따른 개선을 약속하는 다짐을 하게 함으로써 마무리 하는 식의 절차로 진행할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질문법과 반응법을 사용하라&lt;/p&gt;

&lt;p&gt;&nbsp;&lt;/p&gt;

&lt;p&gt;질문법은 주의 깊은 경청을 위한 수단이기에 상당히 발전된 방법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상담 진행 중에 상담자는 가급적이면 질문을 아끼는 것이 좋다. 다만 질문이 필요한 경우 상담자가 지혜롭게 질문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때 상담자는 질문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보고 도움이 되지 않을 질문을 삼가는 것이 좋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내담자와의 질문에서 상담자는 다음의 상황에 유의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개방적인 질문을 하는 것, 둘 중의 하나를 요구하는 양자택일의 질문과 애매한 간접적인 질문을 삼가하는 것, 질문을 연속적으로 삼가고, &lsquo;왜?&rsquo;라는 질문은 아껴서 하는 것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임상 경험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은 대개 직접적인 질문보다는 간접적인 질문이 무리가 없다. 아마도 우리는 직접적 질문에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경향을 가진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해도 상담자가 직접적인 질문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내담자의 양해를 구하면 문제되지 않는다. 이런 경향은 우리의 심리에는 아마도 일종의 열등감이 작용하는 측면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반응법은 일종의 내담자에 대한 공감이 발전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부정적인 반응보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이때 상담자는 내담자의 진술과 이야기에 반응하는 태도가 중요한데, 이는 상담자의 반응상태는 내담자로 하여금 더 깊은 문제까지도 말할 수 있게 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상담자는 다음의 반응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심사적 반응(probing Reaction)의 사용이다. 심사적 반응은 상담자가 내담자의 심리적인 상태, 또는 생각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심사적 반응은 내담자의 이야기 중에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거나 대화를 자극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상담 중에 아직은 미비한 여건으로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될 때, 상담자는 확인하는 질문을 함으로써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질문 자체가 내담자의 심리에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이해적(understanding)반응의 사용이다. 이해적 반응은 상담자가내담자의 말이나 의견에 수긍하는 태도이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말에 이해하고 공감하는 반응을 보여 내담자의 말에 수긍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 내담자는 자신의 말에 이해를 하는지의 여부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상담자가 자기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마음의 문을 닫을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지원적(supportive)인 반응의 사용이다. 지원적인 반응은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에 대하여 지원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말에 지지하는 것으로서 &ldquo;그렇죠, 맞아요, 그럴 겁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렇게 되지요&rdquo; 등의 일종의 맞장구를 쳐서 지원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지원하는 성격의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 결과로 내담자는 심리적으로 안정과 더불어 격려가 되어 용기를 얻는 결과가 있게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넷째로 해석적(interpretive)반응의 사용이다. 해석적 반응은 지도적인 의미가 있다. 그것은 내담자의 말 가운데 내담자 스스로 사실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될 때, 상담자가 정확한 사실이나 상황을 알려주기 위하여 사용하기 때문이다. 내담자가 격한 감정에 차 있을 때는 판단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내담자에게는 사실의 옳고 그름이 정확하게 판단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경우에 상담자는 내담자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정확한 해석을 하여 도울 수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다섯째로 평가적(evaluative)반응의 사용이다. 평가적 반응은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옳고 그름을 인식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평가적 반응은 상당히 결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상담자가 어떤 행동이나 사상의 옳고 그름, 선악, 지혜로움, 어리석음 등에 대하여 내담자가 생각하는 바를 올바로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분명한 해석에 따른 평가적 반응은 내담자로 하여금 어떤 결정을 내리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평가적인 반응에 상담자는 근본적으로 내담자를 격려하고 자극하여 어떤 행동을 유도하는 행동적(action)반응을 추가적으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nbsp;&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전술한 5가지의 반응법 외에도 상담자는 부부상담에 대한 기본적인 요령 등을 숙지해야 한다. 기본적인 요령은 부부를 상담함에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되어야 하고, 또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임상 경험에 의하면 부부를 상담할 때 기본적인 요령의 하나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활용하는 것이 상담진행에 도움이 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여기에는 상담자가 편견 없이 쌍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 쌍방에게 같은 분량의 시간을 배정하고 존중하는 것, 그들이 사용하는 특이한 말의 의미를 묻거나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 말을 서서히 분명하고 명확하게 하는 것, 쌍방이 서로 존중함이 없을 경우 조용히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 &lsquo;결코&rsquo;라거나 &lsquo;절대로&rsquo; &lsquo;항상&rsquo;과 같은 부사어들의 강한 말을 피하게 하여 &lsquo;나는 이렇게 느낀다&rsquo;는 식의 표현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 비교적 유순한 말의 선택을 돕는 것, 문제가 자기에게 있지 않나를 살피게 하는 것, 상대와의 불화로 어떤 결과가 나타나게 될지를 생각하게 하는 것, 그들이 보지 못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볼 수 있도록 발견해 주는 것 등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77476)&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l 2023 09:47: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 (1)]]></title>
			<dc:creator><![CDATA[councelingc]]></dc:creator>
			<link>http://councelingcenter.co.kr/board_bDru80/15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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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councelingcenter.co.kr/./files/attach/images/150/154/f45fca9dbf07f5ed61fe959ddd91ef90.jpg&quot; alt=&quot;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추천 칼럼.jpg&quot; style=&quot;&quot; /&gt;&lt;/p&gt;

&lt;p&gt;&nbsp;&lt;/p&gt;

&lt;p&gt;&lt;br /&gt;
&lt;br /&gt;
김충렬 박사의 &lsquo;부부상담&rsquo;&nbsp;부부상담의 사례와 분석&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상담에 대한 사례는 사실상 부부의 문제이지만, 이것이 가족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부부의 문제는 때로 가족의 문제에서 중심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부의 관계에 대한 것은 가족 전체에게 영향을 끼치는 수가 있다. 이런 문제 중에서도 특히 부부상담에서 거의 핵심을 차지하는 것을 꼽으라면, 부부의 성과 관련된 문제라 보아도 그다지 틀리지 않는다. 부부상담에서 성의 문제는 정상적이지 못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면서도, 때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문제로 비화되어 매우 복잡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여기서는 다음의 사례를 다루고자 한다.&lt;/p&gt;

&lt;p&gt;&nbsp;&lt;/p&gt;

&lt;p&gt;1. 성-혐오증의 사례&lt;/p&gt;

&lt;p&gt;&nbsp;&lt;/p&gt;

&lt;p&gt;사례자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여성이다. 그녀는 성(性)에 대해 비교적 무지한 편이다. 이런 현상은 그녀가 신앙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기에, 성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며 성을 무시하거나 거리감을 두려는 태도로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사례는 기독교인 여성의 무지한 성-이해에 따른 가정의 불화와 관련되고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1) 내담자의 기본 사항&lt;/p&gt;

&lt;p&gt;&nbsp;&lt;/p&gt;

&lt;p&gt;&nbsp;&lt;/p&gt;

&lt;p&gt;내담자는 결혼 13년차인 김민희(가명)이다. 그녀의 주된 문제는 남편의 성에 대한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문제였다. 그녀에게 성관계를 요구해 오는 남편이 짐승처럼 느껴지고, 남편을 용납할 수도 없으며,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남편이 싫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부부관계를 거절당한 남편은 자신이 거부당했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상하면서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 부부갈등은 자녀에게까지 영향을 줘 가정에 평화가 없는 날이 많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내담자인 그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남자는 매우 조심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살았다. 특히 성적인 부분에 대하여는 금기시하는 교육을 받았다. 내담자는 지금의 배우자 이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엄마가 너무나 두렵고 무서워서 헤어진 경험이 있다. 지금의 배우자는 스토커 같이 집 앞에서 끈질기게 구애하여 결혼을 했다. 결혼한 후에도 그녀는 성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남편이 성관계를 요구할 때 거절하기 일쑤였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러는 동안 내담자인 그녀는 결혼 연수가 쌓이면서 성격 차이로 남편과 갈등이 심했다. 이혼까지 생각하던 그녀는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면서 그 아픈 상처들이 덮여있는 상태에서 모든 것이 좋고 만족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부부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문제의 요인과 분석&lt;/p&gt;

&lt;p&gt;&nbsp;&lt;/p&gt;

&lt;p&gt;내담자의 문제는 성에 대한 오해, 즉 성에 대한 혐오증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과거의 상처가 치료되지 않고, 잠시 신앙으로 그 상처들이 덮어져 있다. 이런 내담자의 상태는 올바른 성-인식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바로 되어야 한다. 더욱이 그녀는 제대로 된 성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어,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의 틀을 만들었기에 남편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상담학적 측면에서 이런 그녀는 남자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성에 대한 이해와 성경적인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경우 물론 성에 대한 양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부부의 성에 중점을 두고 상담을 하기로 했다. 그녀의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은 신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짐작되는 것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잘못된 성에 대한 지식이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왜곡된 성 인식이 내재된 것이기 때문이다. 임상경험에 의하면 왜곡된 성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 간단하지는 않다. 오랜 세월 동안 굳어져 온 것이 한 순간에 달라지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특히 신앙으로 무장된 경우에는 더욱 어려운 점이 있다. 신앙으로 성에 대한 대치를 시도하면서 성에 대한 일종의 혐오감 같은 것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내담자는 대개 성관계는 동물적 본능이라는 생각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이 내담자 역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실제로 상담을 해 보니 그것이 발견되었고, 어머니의 성 인식이 잘못되어 있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래서 상담자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생활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파고들었다. 그랬더니 어머니는 몸이 약하여 자주 병에 시달려 아버지와 성관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아버지가 외도를 했다는 것이다. 한 여자도 아니고 두세 여자를 만났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어머니는 성 혐오증을 갖게 되었고, 급기야는 딸에게까지 신앙을 빙자하여 성을 동물적이라 내사했던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확실히 내담자의 잘못된 인식, 즉 성에 대한 혐오증은 친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었다. 그녀의 친어머니는 남편의 외도로 많은 아픔이 있어 부부관계를 거의 하지 않았던 것이다. 부부관계를 하지 않으면서 발생되는 부부의 기름과 물과 같은 면은 매사 충돌하고 이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로 인해 내담자의 성에 대한 주된 감정은 더럽고 추한 것이었다. 그런 이유로 부부생활에서 부부의 성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도 동의하거나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부부의 성관계는 한두 달에 한 번밖에 이루어지지 않거나 어떤 경우에는 반년에 한 번 정도였고, 만족도도 극히 낮았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로 인해 내담자는 점점 성에 대한 감각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남편에 대한 분노로 각 방을 쓰고 있었으며, 어쩌다 하는 부부관계도 소극적일 뿐만 아니라 몸이 굳어지는 현상까지 있었다. 이처럼 잘못된 성에 대한 오해 또는 성-혐오증은 반드시 치료되어야 했다. 이것만 치료되면 다른 것은 문제될 것이 없었다. 이 부부의 문제에서는 성생활이 중심을 차지하는 것이 눈에 드러나기 때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3) 상담 진행과정&lt;/p&gt;

&lt;p&gt;&nbsp;&lt;/p&gt;

&lt;p&gt;인지치료기법으로 부부의 성에 대해서 접근해 나갔다. 이런 그녀와의 상담은 사실상 성교육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녀에 대한 성교육은 신앙을 바탕으로 해야 했다. 그녀에게 신앙이 무시되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신앙은 그녀가 기대는 마지막 보루이기도 했기에, 그것이 무너지면 자신도 무너진다는 정도로 부여잡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담자가 신앙의 핵심과 올바른 신앙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녀와 12회 상담했고, 효과는 고무적이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상담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남편과 같은 침대에서 자도록 약속하도록 했고, 남편의 손을 잡는 것부터 시작해 남편과 접촉을 시도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lsquo;아름다운 성&rsquo;보다, 성관계는 마치 밥을 먹어야 하듯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것임을 중점적으로 이해시켰다. 그리고 성이 동물적이라고 한다면, 동물적 특성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도 이해시켰다. 인간은 동물적 특성을 무시할 때 심각한 정신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 신앙의 고상함보다 중요한 것이 인간의 육체적 본성이라는 사실, 성적 관계는 단순히 육체 뿐 아니라 정신적인 것도 포함한다는 것을 중심으로 이해시켜나갔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더욱이 성관계는 부부에게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신앙과 성적 이론을 바탕으로 접근해 나갔다. 여기에 성관계는 의식과 무의식의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 육체는 피곤하지만 정신적인 원기를 회복하는 방법, 자주 관계할수록 쾌감이 증진된다는 것, 관계를 통해 서로의 정신의 에너지와 기(氣)가 통하므로 없던 사랑이 생기면서 가까워진다는 것 등을 잘 이해시켰다. 그러면서 관계를 몇 번 하라고 숙제를 내주기도 했다. 내담자는 잘 이행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상담이 종결될 쯤에는 이렇게 좋은 성에 대해 왜 그렇게도 거부했는지 자신을 알 수 없다고도 말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4) 상담 후 변화&lt;/p&gt;

&lt;p&gt;&nbsp;&lt;/p&gt;

&lt;p&gt;그녀의 상담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녀의 상담은 사실상 복잡한 문제를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성에 대한 상담이었다. 성에 관해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상담자가 무슨 성에 대한 강사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그래도 결과가 좋은 것을 보니 한 사람을 살렸다는 생각과 함께, 한 가정을 성의 올무로부터 구원을 시켰다는 기분도 가질 수 있었다. 부부상담에서 성-상담이 가장 핵심을 차지한다는 것, 성에 대해서 해박을 가져야 하고, 성-상담을 잘하는 상담자가 가장 실력 있는 능력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남편의 외도에 대한 사례&lt;/p&gt;

&lt;p&gt;&nbsp;&lt;/p&gt;

&lt;p&gt;남편의 외도상담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다. 다양한 연관성이 있을 뿐 아니라, 근본적 해결책이 전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도 문제에서는 상담자의 한계를 느끼는 경험도 많이 한다. 남편이 외도한 경우, 아내가 잘 대응하지 않으면 상담자가 조언을 제공한다 해도 별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개 아내의 심리적인 고충을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이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편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1) 내담자의 기본 사항&lt;/p&gt;

&lt;p&gt;&nbsp;&lt;/p&gt;

&lt;p&gt;내담자는 40대 초반 여성이다. 이 내담자는 남편의 외도에 심리적 충격을 크게 받아 우울 증상까지 나타난다. 그녀는 남편이 만나는 대상도 알고 있는데다, 특히 밤잠이 잘 오지 않아 더 이상 함께 살고 싶지 않을 뿐 아니라 죽고 싶은 심정이라는 것이다. 이 여성은 혼자 상담소에 와서 상담하는 경우였다. 혼자서 많이 고민하다 남편 몰래 상담소에 오게 된 것이다. 이 상담에서 상담자는 첫 면담에서 지금까지의 결혼생활에 대하여 들었고, 남편이 외도하게 된 경위도 알게 되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2) 상담의 진행과 분석&lt;/p&gt;

&lt;p&gt;&nbsp;&lt;/p&gt;

&lt;p&gt;이 상담에서 내담자와 대화를 나누는 중에 상담자는 여러 복합적인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상담자는 부부의 이혼 반대, 아내인 자신의 문제, 아내의 사회생활 등에 역점을 두어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째로 아내가 이혼하려는 것에는 반대하는 쪽으로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 들어보니, 남편과의 관계가 오래 전부터 악화된 상태가 아니라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여성 내담자도 남편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와서 남편이 자신을 두고 다른 여자와 관계를 했다는데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 때문에 마음이 괴로운 상태에서 나타난 심리적 현상이었다. 실제로 남편과 이혼한다고 해도 당장 생활능력도 없는 처지로, 그야말로 남편만 바라고 살아온 &lsquo;남편 바라기형&rsquo;의 전형적 주부였다. 그런 경우 이혼이란 말에 불과하며 현실감이 적은 편이다. 남편에 대한 분노가 극심하여 화를 내고 있으며, 그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이혼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경우 여자들은 대개 이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게 된다. 그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꺼내드는 가장 큰 카드이자 대응책인 것이다. 더욱이 그녀는 아이를 포기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 이혼이란 간단한 것이 아니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만 한다. 이런 과정에서 상담자는 대개 자녀를 포기하겠다는 여자들이 실제로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를 경험한다. 다행인 것은 상담자의 판단에 남편은 상대편의 여자와의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여건이 아닌 것 같았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점을 고려하여 상담자는 그녀에게 조금 참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일러 주었다. 남편의 경우 세월이 흐르면서 큰 변화를 보이게 될 것에 대해 경험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이런 유사한 경우의 남자들은 대개 40대 후반을 넘기면서 자식이 있는 곳에 마음이 기우는 여러 요인이 발생한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그녀에게도 고칠 점이 혹시 없는가를 찾아는 기회로 만들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문제점을 찾아보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면서 기다리기를 권면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둘째로 여성 내담자의 문제를 발견하는데 주력했다. 아내의 문제는 남편이 외도가 직접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상당한 부분에서 아내의 남편에 대한 대응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상담자는 이런 경험을 근거로 남편과의 관계에서 평소 아내로서의 역할, 생활문제, 성적 대응도 살펴보도록 대화를 했다. 그 결과 그녀는 성불감증을 가진 것이 드러났다. 그것은 결혼 20여년간 본인이 원해서 남편과 관계를 가진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그것이 비록 남편이 외도를 한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 해도, 어느 정도 그런 문제가 발생하도록 하게 만든 문제가 될 수 있다. 물론 윤리적으로 보면 어떤 경우에라도 남편의 외도가 용납되거나 묵인될 수는 없다. 이런 것은 윤리적 차원이 아니라 본성적 차원에서 언급될 수 있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상담자는 남편의 외도에 대해 아내에게도 일정 부분 관련이 있다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점에 대해 아내는 대체로 수긍하는 편이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어려운 가정살림을 하면서 아이들을 양육하느라 고생한 이야기를 하면서 상당히 억울하게 생각하였다. 상담 경험에 의하면 불감증을 가진 내담자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도 이런 경우를 종종 만나는 수가 있다. 상담자는 그녀에게 불감증이 언제부터 있었는지와 그 사실을 남편이 알고 있는지 물었다. 그녀는 이런 점에 대해 거의 모르는 편이어서, 상담자는 그녀에게 결혼생활과 성생활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었고, 부부관계에서 성이 핵심적으로 차지하는 것도 일러주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남편은 실제로 넉넉한 가정생활을 하도록 경제적 기반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게 생활하여 왔다는 점을 부각시켰고, 남편이 나이가 들면서 갖게 되는 자아실현에 대한 허망감도 열심히 설명했다. 많은 부분에서 그녀는 처음 듣는다는 식이었으나, 다행히도 남편을 이해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쪽으로 마음이 움직였다. 이제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한 아내의 생활력이 문제였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셋째로 아내가 직장을 갖는 일이다. 아내는 지금까지 남편만을 바라보며 궁핍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결혼 전에는 직장생활을 하였으나 남편이 집에 있기를 요구해 그렇게 했다는 것이다. 지금 어려운 일을 당하고 보니 자신이 아무런 일을 할 수 없도록 무능력해 더욱 우울증세가 가중되고 있었다. 여기에는 &lsquo;심리종합검사&rsquo;를 해 본 결과로서 우울증 상태를 지적해 주었다. 그러면서 지금의 결혼상태는 남편이 자신의 한계를 느껴 아내가 일을 하지 않는 것에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경제력 있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을 것이다. 상대 여자는 40대 중반으로, 사회적으로는 상당한 지위를 갖고 있는 터였다. 아마도 남편이 경제적인 여유를 가진 여자와 만나게 된 것은 그 이유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기에 어렵지 않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이런 상황에서 문제 해결은 간단하지 않은 편이다. 경제 문제가 걸린데다 남편의 외도라는 심리적 문제가 중첩되기 때문이다. 외도 상담에서는 경제 문제가 따르기도 하지만, 대체로 남자가 여유로운 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편이다. 어렵게 둘이서 힘을 모아 가정 경제를 일으키려는 상황에서는 발생되기 어렵다. 그런데 어느 정도 경제 문제가 나아지면서 남자들의 마음이 헤이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비하면 이 여성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르다고 해야 한다. 더욱이 이 여성은 남편과의 문제도 있지만, 가정생활을 위해 그녀가 생활 전선에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게 드러난다. 그녀는 이제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무슨 일이든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담자로서, 너무 약해진 그녀가 일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어려웠다.&lt;/p&gt;

&lt;p&gt;&nbsp;&lt;/p&gt;

&lt;p&gt;3) 상담 후 결과&lt;/p&gt;

&lt;p&gt;&nbsp;&lt;/p&gt;

&lt;p&gt;상담의 진행은 처음과 달리 매우 순조롭게 되어 갔다. 때를 같이해 남편은 그녀와 절교하게 되었다. 남편의 의지로 인한 것이 아니라, 매우 이례적인 결과였다. 그것은 상대 여성의 부하직원이 이 사실을 알게 돼 윗사람에게 보고하였기 때문이다. 상대여자는 일종의 고발을 한 남자와 경쟁관계였던 것이다. 사회는 언제나 경쟁관계에 의해 곤혹스런 경우를 당하기도 하지만, 잘 대응하면 발전의 기회가 되는 경험도 하는 것 같다.&lt;/p&gt;

&lt;p&gt;&nbsp;&lt;/p&gt;

&lt;p&gt;게다가 그녀가 일자리를 찾은 것도 행운이었다. 그 일자리는 아동에게 관련되는 일로 놀랍게도 한 달에 300만원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가정의 경제가 향상됨은 물론, 그녀가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계기도 되었다. 일이 잘 되려면 이렇게 잘 맞아 들어간다. 실제로 상담자도 그녀의 우울증 상태로 볼 때 곧바로 일을 찾아 나서는 일에 믿음이 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그녀는 가정에 더 애착을 갖게 되고, 사회생활에도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남편도 그런 아내와 자식을 보면서 마음에 점차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한 달이 지나자 그녀의 심리적 상태가 우선 달라지고 상당히 자신감에 차 있는 것이 보였다. 그 후 둘의 관계는 전보다 많이 호전되어 갔다. 그녀는 2개월 동안에 총 4번의 상담을 하면서 생활에 상당한 자신감을 얻고 있었고, 지금은 거의 건전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이 사례는 실로 상담자와 내담자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3. 정리: 부부의 욕구불만에 대한 상담이 대부분&lt;/p&gt;

&lt;p&gt;&nbsp;&lt;/p&gt;

&lt;p&gt;지금까지 우리는 몇 차례 부부상담에 관한 사례를 다루었다. 부부상담은 대개 욕구불만에 대한 상담이 많이 차지하는 편이라 했다. 부부의 욕구불만에 대한 상담에서는 행동적 표출이 때로 구타와 폭력으로, 심리 및 물리적 학대로, 그리고 외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과 관련하여 대개 단기상담으로 가능한 세 가지 사례를 다루어 보았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첫 번째 사례는 30대 후반의 아내로서 남편의 구타를 호소하는 구타하는 남편에 대한 사례였다. 남편은 평상시에는 친절하거나 자상하지는 않지만, 성격은 온순한 편이었다. 이런 남편이 술만 마시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고 구타를 했다. 그 구타는 때로 성적 폭력으로까지 비화되기도 하여 이런 남편의 구타를 중단시키는 것에 대하여 상담하였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두 번째 사례는 40대 아내로서 남편의 강압적 성관계에 대한 불만의 사례였다. 남편은 평소에는 온순한 편이나 성관계시에는 강압적이고 일방적이다. 때문에 결혼 20년 동안에 한 번도 다정하고 만족스런 관계를 갖지 못했다. 게다가 남편은 외도를 한 경험도 있어 마음으로 도저히 사랑이 가지 않아 더 이상 참기가 힘들어 이혼을 결심하고 있는 상태의 상담이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세 번째 사례는 결혼 13년차의 주부를 다루었다. 그녀의 주된 문제는 남편의 성에 대한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문제였다. 성관계를 요구해 오는 남편이 짐승처럼 느껴지고, 남편을 용납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기 때문에 남편이 싫다는 것이었다. 부부관계를 거절당한 남편은 자신이 거부당했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상하면서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에 부부갈등은 자녀에게까지 영향을 줘서 가정에 평화가 없는 날이 많다는 상담이었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네 번째 사례는 40대 초반의 아내로서 남편의 외도에 관한 것이었다. 그녀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자녀를 두고 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운데다 남편의 외도까지 겹쳐 살기가 너무나 힘이 든다는 것이다. 더욱이 남편에 대한 배신감을 느껴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심리상태였다. 특히 남편은 한 여자를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고, 아내 역시 그녀를 상면하여 알고 있는 처지에 있다. 그것이 너무나 괴로워 그 처리의 방법으로 이혼을 결심하고 있는 터였다.&lt;/p&gt;

&lt;p&gt;&nbsp;&lt;/p&gt;

&lt;p&gt;부부 문제는 그 성격상가족과 다양하게 관련되면서 가족에게 심각한 타격과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측면이 있다. 그것은 부부 문제가 대개 사회 문제라는 점에서 부부상담은 그 중요성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상담자에게는 부부상담에서는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많은 연구가 요구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lt;/p&gt;

&lt;p&gt;&nbsp;&lt;/p&gt;

&lt;p&gt;출처 - 크리스천투데이(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82024)&lt;/p&gt;&lt;/div&gt;]]></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23 09:37: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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